아케이드 + 스토리 (개그 스킵)
플탐 33시간 나옴
츠바키 이 개발암시발년 때문에 스토리 존나 늘어짐.
전체의 스토리 80%까진 집나간 츠바키 되찾기 + 우당탕탕 라그나 인맥 대소동이라 존나 지루하고 늘어져서 수면제가 따로없더라.
극후반부부턴 갑분에반게리온이라 존나 긴박해지는데,
또 지들끼리 아는 고유명사 줄창 씨부려서 뭔 소린지 당최 못 알아먹었지만 아무튼 재밌었음.
아마네 니시키, 아즈라엘, 타오카카, 발렛
솔직히 위 4명은 그냥 삭제해도 스토리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음.
그만큼 메인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주제에 별 시덥잖은 잡담으로 억지로 스토리 분량 늘리는 주범임.
마지막으로 람다랑 뉴
출전 캐릭에 람다 있길래, 당연히 본편 스토리에서 나올 줄 알았음.
근데 그런 거 없고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얼굴 한번 비추고 끝 ㅋㅋㅋ
뉴는 메인 스토리에서도 나와서 그나마 형편이 나은데,
얘도 분량이 진짜 쥐꼬리만해서 마지막 결전 때 말고는 라그나와 상호작용도 없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함.
비록 육체는 람다였지만 CS에서 람다 몸에 빙의한 뉴가 자기 몸 던져 라그나 지키고 대신 죽었는데
그때 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민폐짓만 하고 개과천선은 개뿔 정신적 성장이 전혀 없고 다시 CT 시절로 회귀함.
그냥 모리가 이왕 람다/뉴 분리할 겸 람다는 순정녀(아군)로 남기고 뉴는 답없는 얀데레(적군)로 캐릭터성 확립한 듯.
하여튼간에 크판 끝났으니 이제 센픽 조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