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한거임 재미로 보면됨



브리짓이 자신의 상황에 대한 고민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내면의 자신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의 갈등이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가사의 폰트를 살짝 다르게 표시함(중간에는 심정이 반반 섞이는 부분도 있어서 대략 느낌정도로만 표시함)

다른 게임이면 꿈보다 해몽이라고 생각하겠는데 길티라서 해몽을 노래로 만든 이시타와리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을까 생각하면서 가사의 일부 번역도 조금씩 바꿈



The town inside me ~ 하는부분이 총 4번 나오는데 반주의 강렬함이 점점 강해짐

처음부분은 가녀린 목소리와 조용한 반주가 나오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강렬해지는 반주의 차이점이 생김



처음 도입부 부터 의연한척 하는 자신과 내면의 자신이 서로 상반되는 가사가 나옴

난 하고 싶은대로 살고 있어 ->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이런 식으로 나오다가

마지막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내가 헛소리 하는건가?" 이런 느낌으로 말하고

뒤에도 나오는 부분에서는 마치 꿈이였다는 느낌으로 "아 알람소리 짜증나(자다가 깼네)" 라고 말하는 파트가 있음


내면의 갈등을 보여주는 가사와 연출이라고 생각됨


자신도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걱정거리인 것을 알고 있고 

누구에게 물어볼지도 모르는 상황인걸 인지하고 있음



무슨 계기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는 가사에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에 어둠이 드리우는 곳에서도 빛을 느끼는 가사를 파트에서는 자신을 비관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