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사려고 찾아보다가 히트박스랑 스틱이랑 고민되서 그냥 둘다 달린걸로 내가 만들기로함

일단 내가 하는 격겜은 철권 595시간 키보드 유저임

알리에서 부품 따로 사는거보다 세트 상품이 더싸서 2세트 묶음 사버림

오는 동안 레이아웃도 짜보고


사실 저 레이아웃말고 여러게 만들었는데 이게 제일 깔끔해보여서 채택함

이제 판을 주문할까 아니면 만들까 하다 집에서 놀고있는 3d프린터 있어서 만들기로 결정함


부품 도착


가조립


생각보다 잘나옴 그래서 본드 작업하는데 백화현상일어남 .... 그냥 그래서 매직으로 적당히 덧칠하기로함

2차 가조립 및 배선 버튼 조작 테스트함



그뒤로 중판 하판 본딩 작업 및 기판 고정


기판은그냥 글루건으로 고정함


완성했고 사용 테스트는 원래 키보드 유저라 어려운데 재미는 키보드의 3~4배 되는거같음 ㅋㅋㅋㅋ

오락실 기분 내고싶으면 스틱쓰고 빡겜할때는 키보드 대용으로 히트박스 부분쓰고 

일단은 매우만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