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업데이트 라는데 밸패는 원래 무료로 하는게 맞고 그거 외에 다른 건 없음.

예전 블블처럼 CS-CS2-CSEX 같은거 패키지 따로 파는 꼬라지가 아닌 한.

옆동네 뉴멜티가 진짜 '무료' 업데이트를 해줘서 그런지 더 비교됨.


밸패를 본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 하청을 맡김.

...? 생전 처음 봄. 결국 밸패 역시 자기네들이 정성껏 한 것도 아님.

그러다보니 당연스레 신 시스템 활용도나 밸패 내역이 제멋대로.


후속작 티저를 제대로 선보인 것도 아닌 상태에서

'대난투' 당할 예정인 철권 7 유지보수가 이따구임.


그럼에도 철권 7이 당장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듬.

결국 철권을 좋아하는 사람은 격겜을 좋아하기 보다는 철권 자체를 좋아해서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반다이남코가 진짜 자기네 프렌차이즈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삽질 존나 하는 병신 회사인건 아는데

잘 나가는 작품 이따구로 대하는건 진짜 배짱장사 중에서도 탑급일 듯.

심지어 전 대 디렉터도 멀쩡히 활동하는 와중에 말이야.

물론 프렌차이즈를 빠칭코팽 한 코나미에 비하면 아직 멀긴 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