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부사항이라 밝히기 어려운 소통방식

유저들이 원하는게 무슨 간담회? 입장표명? 그런거 요구한적 한번도 없음

출시 전과 출시 초기에

한국은 페이스북 / 영어는 유튜브 커뮤니티 / 일어는 트위터 등으로 나뉘는 이상한 홍보방식이랑

각국 언어로 소식 접할 수 있는 공홈에 소식을 안올린 부분 개선해달라고 초기부터 이야기한게 전부임

그나마 중간부터는 3개국어(영어/일어/한국어)를 묶어서 올려주는식으로 바꿔주기는 함


그리고 주소에 넥슨 붙어있는데


넥슨 홈페이지에서는 던격 공홈으로 가는 링크 찾을 수 없고





그나마 네오플쪽에서는 접근가능한 링크가 있음


넥슨코리아가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왜 넥슨홈페이지에서는 찾을수가 없는거임?





2. 스팀 이용자 상승

우린 이걸 유저 이탈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물론 대부분의 게임이 출시 직후 유저수가 줄어드는건 똑같음

다만 다른 격겜들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유저가 갑자기 복귀했다 다시 줄어들고 그게 반복되고 유지되는게 보통임


위 그래프와 유사한 경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사이버 펑크 2077

마지막쯤에 살짝 유저수가 급등한것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때문임




다시 유저수 그래프를 봤을때 이상한점이 한군데 있음

바로 업데이트 직후 유저수가 급등하는 구간이 없다는점


던격은 밸런스패치와 버그 수정을 했던적이 있는데도 눈에 띄는 유저수 변화가 없음


리로이7 망겜 소리 듣던 철권조차 리로이 출시 이후 유저이탈이 심하게 오긴했어도 

출시직후에는 유저수가 급등은 했음




3.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유저들이 밸패,dlc 요구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글 올라오면 영어로 "나는 dlc가 보고 싶어요" 호의적인 늬앙스로 달린 댓글이 꽤 많았음

근데 그건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달리는 댓글임




호의적이지 않은 유저들도 있는데 그건 왜 빼고 말함



4. 본가(던파)처럼 페스티벌-디렉터 노트 등의 꾸준한 소통은 어렵겠지만~ 로드맵을 제시한다면


디렉터 노트가 왜 어려움?

개발자가 조금만 시간내서 했던일 글로 쓰고

인터뷰랑 자료영상 넣어서 만드는 수고로움이 필요한거지


인디 격겜 만드는 개발자들도 최대한 소통할려고 디코만들어서 내가 해야할 일 목록 적고 피드백 받고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소통하고 어떤걸 해왔고

왜 이런부분은 개선이 어려운지 조금이라도 이야기하려고 노력함


무슨 밸런스 패치랑 로드맵 발표를 어디 대강당 빌려서 페스티벌 열면서 발표해야한다는 게임법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그냥 트위치 방송이던 유튜브 방송이던 켜서 총괄 디렉터가 이야기를 하던 그냥 로드맵 설명 영상을 따로 찍어서 올리던 하면되는 부분인데

왜 본가의 페스티벌을 끌고와서 이런거 못해서 발표하기 어려운 상황임이라고 이야기하는거임?



그리고 구체적인 패치방향 제시? 그건 패치를 하면 당연히 들어가야할 사항임

게임에서 방향성도 없는 패치는 그냥 주사위 던져서 패치하겠다는 소리임?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임라인 제시

이건 2년 이상의 계획 짜오는거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이미 후속 조치의 미래가 안보여서 이탈한 유저들이 "DLC 출시 합니다~" 소리 들어도 

이게 마지막 DLC인가... 이럴건데


그리고 오히려 기사에 쓰여있는 부분이 사실상 복귀를 포기하게 만듬

"넥슨코리아가 결단을 내려야할 때다"

넥슨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아직까지도 후속지원 여부를 판단 안한 상황에서

다음 후속지원은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는건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 기사는 넥슨을 까는 기사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