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중~근거리 성향 러쉬다운 캐릭터. 장풍이 없다는 것만 빼면 스탠다드한 성능.
중거리에서 시작되는 견제와 거기서 접근해 이어지는 압박능력이 좋으며, 가드 뚫는 툴도 그럭저럭 갖추고 있다.
콤보 화력도 제법 나오는 편이고 운반 능력이 좋으면서도 난이도 또한 대체로 쉬운 편이며
기본기 직관적이고 괜찮고, 무적기 좋고, 게이지 잘 모이고, 시스템빨도 잘 받기 때문에 뉴비 입문용으로 좋다.
드라이브는 체력 흡수 능력을 가진 "소울 이터". 대신 이 드라이브 때문에 체력이 최하위권이라 사고나면 그대로 죽을 위험이 크다.
진 키사라기
즈언통의 올라운더 만능형 캐릭터. 커잡 빼고 없는 기술이 없다. 기술들도 직관적이며 성능도 뛰어나다.
리버설도 노게이지와 25게이지, 무적 초필 (빙익월명)과 반격 초필(유키카제)이 있어서 방어능력도 상위권.
드라이브는 상대를 빙결시키는 " 영도 ".
이 빙결은 공중에서 명중 시 상대를 스탠딩 상태로 얼려놓은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후속 심리나 콤보가 가능하다.
진은 유일하게 25게이지를 사용해 EX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강제 빙결을 동반하기 때문에 콤보 확장 능력이 좋다.
그만큼 게이지를 쓰는 선택지가 많고 관리를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라그나보단 운영 난이도가 살짝 높은 편. OD콤보도 잘 써야 한다.
노엘 버밀리온
총을 들고 있으면서 총알은 안쏘고 폭발이나 펑펑 일으키며 근접전을 하는 이상한 년.
드라이브 "체인 리볼버"를 통해서 무적 빵빵하게 달린 걸로 공격을 흘리며 진입해 압박 연계 및 이지선다가 가능한 캐릭터.
단순히 버튼을 연속해 부르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다음에 프레임 트랩이 나올지, 중하단이 나올지, 커잡이 나올지 생각하게 된다.
일단은 원버튼 연계가 되는 드라이브나 간단한 커맨드 등 등 초보자 친화 캐릭터로 설계되어 있었지만
콤보는 연구되면서 그렇지 않게 되었다. 1타 캔슬이나 타이밍 맞추기 등 좀 신경써야할 요소가 몇개 있음.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단 원버튼 투버튼 쓰리버튼 예아 아임 베스트 플레이어 하고싶은 귀차니스트에게 딱 맞을 것.
레이첼 알카드
개년 사천왕 중 한명.
드라이브 "실피드"를 통해 바람을 일으켜 필드를 장악하거나 빠른 이동, 셋업, 이지선다 등 풍부한 움직임이 가능한 캐릭터.
여러 투사체 및 설치기를 통해 상대를 굳히다가 접근해서 올라중단/착지하단으로 뚫고 구석 몰아서 죽이는게 메인 플랜.
기동성, 우월한 대공, 필드 장악 능력, 욕나오는 설치기, 안 보이는 초고속 이지선다, 독댐으로 보정무시 등 없는게 없는 개년이다.
다만 바람을 일으킨다는 메커니즘 때문에 레이첼만이 가능한 독특한 테크닉이 여러개 존재하고 이게 난이도가 높으며
드라이브 관리(4스택 게이지 형식이며 따로 회복수단이 없이 시간에 따른 자동회복임) 능력이나
상황에 따른 판단력 등 한두판 박는다고 안 익혀지는 것들을 전부 요구하는게 이 캐릭터의 진입장벽이다. 노게이지 무적기도 없음.
이 게임 개사기 캐릭터 라인에 들어가면서 뱀파이어 로리라는 씹덕저격 포지션임에도 많이 안하는 이유이기도 함.
타오카카
물몸에 빠른 기동성을 가진 블레이블루의 치프 자너프. 점프 3회, 공중대쉬 2회까지 가능하다.
드라이브 "댄싱 엣지"는 여러 파생 무빙이 나와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기 딱 좋다.
하지만 역으로 그 덕분에 다루는 본인도 상황에 따른 콤보선택이 어렵고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히트 확인 능력을 고도로 요구하고 방어옵션도 없다시피해서 고수 전용 캐릭터인데 딱히 세지도 않음.
그래도 고밀도 압박, 리셋, F식 다수 보유 등 장점이 없는건 아니다.
솔직히 얘 잘 모르겠음 아무도 안써서 ㅋㅋ; ㅈㅅ!
아이언 테이거
흔하디 흔한 떡대 잡기 캐릭터. 대쉬, 2단점프, 공중대쉬 없는 느림보.
드라이브 "볼틱 배틀러"는 상대에게 자력을 묻히고 그 자력을 이용해 상대를 끌어당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 자력을 통해 먼 거리에서도 상대를 강제로 땡겨 잡거나, 리셋을 걸거나, 특정 무빙을 강요하는 짓이 된다. 잘 써먹어보자.
잡기캐 주제에 스파크 볼트라는 초고성능 장풍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이걸 적재적소에 잘 쓰는 게 고수 테이거의 조건.
라이치 페이 링
개년 사천왕 중 한명.
드라이브 "만천봉"은 봉을 설치하거나 회수하고 회수 과정에선 봉이 날아다니며 상대를 타격한다.
이 봉을 통한 필드싸움, 이지선다 능력, 셋업 플레이가 특기인 캐릭터.
만천봉은 어떤 기술로 설치하냐에 따라 성능이 또 다르고, 그게 설치시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라서
압박이나 콤보로 이행 시 내가 어떻게 설치를 했는지를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콤보 자체보단 선택과 애드리브 측면에서 다소 난이도 있는 편. 음입력으로 봉을 회수하는데 타이밍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봉을 가지고 필드싸움하다 뭔가 얻어걸리면 구석 몰아서 끊임없는 셋업, 압박, 이지선다로 말려죽이면 된다.
어째 레이첼과 설명이 똑같은건 기분탓이 아니다. 개년들은 하는짓이 다 똑같음.
아라크네
개같은 벌레새끼.
모든 격겜 다 뒤져봐도 구길티 자파 정도 빼고는 이놈이랑 비벼볼만한 녀석이 없을 정도로 유니크하고 기괴한 캐릭터.
특이한 공중대쉬와 다이브, 텔레포트 (페이크 가능), 구석에서 반대쪽 구석으로 나오는 전용 이동기 등 트릭키한 움직임이 가능.
드라이브 "크림슨"을 통해 상대에게 낙인 게이지를 쌓고, 이 게이지가 풀이 되면 온갖 벌레들을 소환할 수 있는 낙인 상태가 된다.
이 벌레는 버튼을 떼면 나오는 음입력 방식이므로 조작이 매우 난해하고
각 벌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궤도까지 잘 조종해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는게 게임 설명이지만 실상은 그딴거 없음.
약짤 한대만 맞혀도 콤보로 바로 낙인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한대만 캐릭터다.
벌레 조작이 까다로운건 맞지만 대충 눌러도 화면에 우수수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뭐든 하나 얻어걸려 막을 수밖에 없고
그럼 아라크네 턴인데 아까 말한 트릭키한 움직임 때문에 뭐든 하나 얻어걸려 뚫리고 풀콤맞고 또 낙인 걸리고 반복.
나는 비겁해도 좋으니까 시간 쪼끔만 들여 게임 날로 먹고 싶다 하는 사람은 이 캐릭터 하면 된다.
시시가미 반그
타오카카만큼은 아니지만 일단은 고기동성 성향의 캐릭터. 2단 공중대쉬 가능. 체력도 평균 이상이다.
라운드당 12개 한정 자원인 못을 이용해 상대방을 굳히고 가드 포인트가 붙은 드라이브 "버닝 하트"로 공격을 받아내는 게 주 기믹.
버닝 하트는 명중시 풍림화산 글자 스택을 모으는데 모을수록 오버드라이브가 강화되고
이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반그의 기동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낼 수가 있다. 희대의 날먹기 순간이동 위치추적 커잡 초필도 가능해짐.
따라서 오버드라이브를 위해 이 스택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고 스택을 모을 찬스를 만들어 내려면 못을 잘 써야 하고 그럼 난투를...
저런 것 때문에 잘 쓰려면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 대신 얘는 잘 쓰면 쓸수록 리턴이 그만큼 확실히 나오는 실력캐임.
칼 클로버
인형 누나랑 태그게임 하는 블레이블루의 자토.
대신 얘는 인형이 항상 나와있다는 거랑 기본기쯤은 슈아로 버티는 게 차이점.
드라이브 "오토메이든"으로 인형 니르바나를 D버튼 "떼기"로 조작한다.
즉 음입력이고 이걸 또 본체 칼과 동시에 조작해야 하므로 조작만으로도 정신 나갈거같은데 필드 싸움같은 운영은 물론이오
콤보, 셋업, 다지선다 전부 인형과 같이 해야 성립되므로 인형 게이지 관리도 빡시게 해야한다. 명실상부 블블 최고난이도 캐릭터.
근데 의외로 콤보 자체랑 셋업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음. 운영이랑 거기 들어가는 조작이 지랄맞은거 그 두개 때문에 그럼.
본체 성능은 인형 없이 단독으론 매우 부실하고 수세에 몰리면 할수있는게 가캔 빼곤 뭐 없기 때문에 방턴도 약하다. 체력도 최하위.
대신 인형만 있으면 공턴이 지랄맞게 쎄고 나는 상대방 방어옵션 다 틀어막으면서 가불 루프 조지는게 가능함.
자기가 주류캐릭은 싫지만 성능은 또 챙기고싶은 가짜 힙스터라면 이 캐릭터를 골라 노오력해보자.
하쿠멘
블레이블루의 언럭키 나고리유키.
원 샷 / 한대만이라는 단어에 딱 들어맞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파워 캐릭터.
곡옥이라는 전용 히트 게이지를 쓰고, 최대 8개까지 자동으로 게이지가 차며 모든 필살기는 이 곡옥을 소모한다.
드라이브는 마법진을 펼쳐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참신".
일부 필살기 및 초필살기도 이런 반격계 기술이 있어서 공턴인 상대방에게도 심리적 압박감을 줄 수 있다.
방어적으로 짜게 견제하는 운영을 하다가 상대가 굳어있거나 리버설 등을 헛쳤을 때 나온 틈을 노려 큰 기술을 때려박고,
그대로 오버드라이브 켜서 원콤에 죽여버리는 캐릭터다. 따라서 버스트 등으로 오버드라이브 찬스를 날리지 않는 것과
확실하게 킬각 나오는 오버드라이브 콤보 루트를 선택하는 것, 그리고 그걸 완주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블블에서 몇 없는 개틀링 안되는 강제연결 캐릭터라 콤보가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
뉴 - 13
죽이고싶은 니가와쟁이.
드라이브 "소드 서머너"와 필살기로 여러 장풍을 뿅뿅 쏴대며 상대방의 접근 자체를 원천차단하는 스타일.
기동력도 좋아서 도망치는 것도 잘하고 중력장 "그래비티 시드"를 깔아서 상대의 무빙을 제한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오버드라이브보단 버스트를 사용하는 걸로 탈출과 거리벌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의존도도 적은 편.
단점은 대미지가 잘 나오는 편은 아니라 꾸준히 니가와를 하며 갉아먹는 운영형 캐릭터인 점에서 불안정성이 있고
버스트 없이 몰렸을 땐 진짜 가캔 말곤 탈출옵션이 없어서 읽히면 패드에서 손 떼고 다음 라운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해야 함.
그렇기 때문에 사실 니가와보단 제발오지말아주세요가 더 맞는 말이긴 함 ㅋㅋ
츠바키 야요이
초?보자 친?화?형 캐?릭?터? 라고 소개했다가 어느순간 싹 지워버리고 기술연계형 인파이팅 캐릭터라고 말 바뀐 애.
드라이브는 "인스톨". 전용 게이지를 5개까지 차지를 통해 모을 수 있고 필살기 사용시에 소모해 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
이 드라이브는 단순히 기술 강화용으로만 끝이 아니라 캔슬 기능으로 압박 리셋, 저공 중하단 이지선다 등에도 활용 가능.
자체 성능은 커잡까지 골고루 다 갖춘 올라운더 캐릭터지만 상술했듯이 인파이팅 쪽으로 성향이 치우쳐져 있다.
구리진 않지만 인스톨 게이지를 쓰지 않으면 화력 덜 나오고 필살기 성능도 평범해서 인스톨을 최대한 자주, 많이 모아야 함.
운영은 가서 쥐어 패고 틈날때마다 캔슬로 게이지 모은다가 전부라 어떻게 보면 초보자 친화형이 맞긴 한데 콤보는 안그럼 ㅋ
하자마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초록꼬추(몸체판).
드라이브 "우로보로스"로 사슬을 쏘고 그 사슬을 이용해 필드를 누비는 것이 가능하...지만 2번 제한 스택형이니 남발은 금물.
우로보로스로 간잽이질 하다 꼴릴 때 들어가서 막혀도 2프레임 이득인 또라이 기본기 5B로 상대방을 굳혀놓고
자세 파생기, 커잡, 프레임 트랩, 쌩 중하단(6A랑 6B) 등으로 가드를 뚫으면 된다. 압박능력 하난 되게 좋은 캐릭터임.
대신 이렇다 할만한 위협적인 셋업은 딱히 없고, 방턴도 호텐진 무적 삭제 때문에 뒤지게 약해져서 신중하게 해야함.
콤보 자체는 막 어렵진 않은데 얘도 예상외의 상황이 자주 나와서 콤보 선택 판단을 잘 해야는 부류이다.
뮤 - 12
드라이브 "슈타인즈 건너"로 화면 어느 곳에서도 상대를 압박하며 싸우는 것이 고기동성 캐릭터.
슈타인즈 건너와 범위 넓고 길쭉한 C 계열 기본기를 통해 견제와 압박을 하다 뚫리면 콤보 넣어주면 되는데
이 콤보가 화력도 쎄고 구석운반되고 슈타인즈 건너로 셋업 깔리는 원콤보 쓰리리턴이 그냥 나오기 때문에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단점으로는 슈타인즈 건너가 자동발사라서 트롤링할때가 종종 있고, 체력 최하위의 유리대포 캐릭터라 사고사가 자주 나는 것 정도.
얘 좋은데 캐릭인기가 없는거 때문인지 다들 잘 안해... 성능충 가짜 힙스터인데 칼 같이 어려운 캐릭터는 또 싫으면 얘를 추천.
마코토 나나야
인파이터 죽창걸 1호기.
드라이브 "임팩트"는 버튼홀드를 통해 3레벨까지 증감하고, 떼면 그 순간의 레벨의 공격이 나간다.
이 임팩트는 콤보에서 의도적으로 2레벨로 넣거나 3레벨 칼같이 넣기를 서로 번갈아 요구하기도 하고
관성기본기도 자주 들어가 콤보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 오버드라이브 콤보도 화력이 존나쎄서 반드시 익히고 킬각 잘 재는게 중요.
인파이터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얘는 특히 기본기가 짧고 대놓고 쓸만한 돌진형 기술도 적지만
대신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순간적으로 파고들듯이 접근하는 게 아주 강력하다.
셋업도 찌리리공 깔아두기 하나로 다 해결되서 간단하고 패링을 근접해서 맞히는 걸로 리셋도 걸어댄다. 당해보면 정신 나감 진짜.
일단 접근만 하면 신나게 상대를 두들겨 패줄 수 있고 화끈한 죽창콤도 가능하니 한방 있는 인파이터 여캐를 원한다면 추천.
발켄하인 R 헬싱
드라이브 "베어 볼프"를 통해 인간폼 - 늑대폼으로 변신하는 변신형 캐릭터. 높은 기동성과 가드붕괴 능력을 지녔다.
늑대폼의 이지선다는 보고 반응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고, 변신을 통해 인간폼에서도 온갖 개짓거릴 할 수 있다.
단 이 늑대폼은 전용 게이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하고, 늑대폼 잡기를 제외하면 인간폼에서만 회복이 되기 때문에
콤보나 압박 중에서도 변신 타이밍을 유연하게 조절해야 한다 =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 된다.
브레이크, 꼬리캔 같은 필수 테크닉도 반드시 익혀야 하며 가드붕괴 능력을 댓가로 평균화력을 잃어서 결정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낮은 편에 방어옵션도 뾰족한게 없이 잘 참으며 넘겨야 해서 더더욱 그렇다.
간지나는 늑대인간 집사 할배라는 힙스터 속성과 난이도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안한다. 힙스터라면 한번 츄라이 해보쉴?
발켄 국내 원탑(아크레보 코리아 센픽부분 우승자) 1타강사도 격챈에 있으므로 몰라서 정보 찾다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
블레이블루의 럭키 파우스트.
드라이브 "매지컬 심포니"로 랜덤 무기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총 8가지 무기가 있고 디메리트 없이 전부 쓸만하다.
특히 도레미 박스라는 설치형 무기가 악명높은데 이게 플라티나 본체 때려도 안없어지는 골때리는 사양이다.
무조건 직접 없애야되는데 약기본기 한대정도론 때린다고 간단히 사라지는것도 아님. 이게 강화판으로 깔리면 진짜 어지러움.
캐릭터 성능 자체는 러쉬다운 성향의 평균적인 캐릭터고 드라이브로 장착한 무기에 따라 운영과 난투를 달리 해야한다.
저공으로 사용 가능한 공중제어기와 거리 맞춰 쓰면 이득인 중단기 6B가 있고, 커잡도 있고,
무기 중 망치는 가드크러시 효과가 있어서 가드붕괴 능력도 제법 있는 편에 방울을 까는 기술로 셋업도 강력하다.
성능충에 페도필리아라면 이 캐릭터가 제일 난이도 낮고 접근성이 좋아서 추천.
레리우스 클로버
칼의 애비 되시는 분 아니랄까봐 똑같이 인형을 쓰지만 난이도는 훨씬 낮은 편이다.
드라이브 "디토네이터"로 자기 와이프 이그니스를 조종하는데 이쪽은 항상 떠다니며 기술 끝나는대로 레리우스 등 뒤에 복귀하고
정직하게 입력할때 공격이 딱딱 나가기 때문에 말이 동시 조종이지 그냥 전용 게이지 있는 추가 공격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수준.
이 추가 공격권인 인형 조작을 통해 전용 게이지가 허용하는 한 밀도높은 압박과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인형 없이 본체만으로도 어느정도까진 싸울 수 있으며 자체 무적 회피기도 존재해 안정성은 칼보다 좋은 편.
물론 압박과 셋업 등 모든 운영 과정에서 와이프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게이지 관리는 필수.
인형사 캐릭터는 하고 싶은데 칼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캐릭터를 해보자.
이자요이
드라이브 "스칼렛 저스티스"를 통해 노말폼 - 게인 아츠 폼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게인 아츠 폼에서는 대쉬가 호버대쉬로 바뀐다.
또 전용 게이지로 "영식"을 쓰는데 노말폼에서 각종 필살기를 히트 및 가드시키면 8스톡까지 채워지고,
이렇게 모은 영식은 게인 아츠 폼에서 필살기 후 D버튼 추가입력을 하면 1스톡 소모해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전체적인 운영은 노말폼에서 영식 스톡을 채워주는 필살기로 견제하다가 스톡을 어느정도 채웠다면 게인 아츠 폼으로 변신,
호버대쉬나 장풍 쏘고 순간이동기 등으로 접근해 보기 힘든 호버대쉬 중하 이지로 가드 뚫고 콤보 넣고 반복해주면 끝.
기술 자체 성능은 좋지만 사용처가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상황따라 잘 골라 써야 하며,
영식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노말폼으로 영식을 채워야 할지, 게인 아츠 폼 유지해서 압박 더 이을지 등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아마네 니시키
가드대미지가 컨셉에 기본기까지 희한한 요상망측한 캐릭터.
드라이브 "스파이럴"은 최대 3레벨까지 올라가고, 3레벨에서 게이지가 풀이 되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 잠시 사용 불가능이 된다.
문제는 이 3레벨 때의 가드 대미지가 정신나간 수준임. 차라리 그냥 가드 풀고 일부러 맞아주는게 덜 아플 정도.
중단기가 없어 가드를 못 뚫게 해놓고 이런걸 컨셉이라고 달아놔서 목숨걸고 스파이럴 3렙까지 올린 다음 갈아죽여야 함.
기본기도 C계열이 길게 뻗지만 판정이 끝에만 있는 등 상당히 독특해서 거리재기를 잘 해야 하며
열심히 이동기 절도로 돌아다니며 상대 실수 유도한 다음 기회잡고 때리는 스타일이라 적응에 시간이 좀 들어간다.
힙스터 픽 캐릭터 중 하나. 바쁘게 돌아다니거나 한순간에 게임 터뜨리는걸 원한다면 선택해볼만 하다.
예능으로 개막 오버드라이브 켜서 3렙 스타트를 하는 변칙 운영도 존재하긴 한다. 추천은 안함...
불렛
인파이터 죽창걸 2호기.
전용 시스템으로 히트 업이 있으며 2단계까지 중첩된다. 드라이브 "록 온"이 명중하거나 필살기 애프터 버너를 사용해 쌓을 수 있다.
드라이브는 일단 원형 범위를 펼치고 그 안에 상대가 포착되면 자동추격하는 기술인데...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히트 업 쌓기용임.
이 히트 업이 2단계 풀인 상태에선 어마무시한 화력을 보여준다. 스탭 거리도 길어지는 등 소소하지만 큰 버프도 걸린다.
때문에 히트 업 2단계를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일단 콤보를 성공시키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난투를 잘 해야 하며 니가와 캐릭터들 상대론 마땅한 대처법이 없이 잘 막으면서 몸으로 미는 것 뿐이기에 운영 난이도는 다소 높다.
대신 콤보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이걸로 골치아플 일은 적다. 오버드라이브 콤보도 익혀야 하지만 이것도 뭐 별건 없음.
콤보중에 자리가 자주 바뀌는 것 정도가 최대 난점인 정도? 어처피 금방 익숙해짐.
일단 접근에만 성공하면 상대를 압박하다 뭐 잘못 내밀어서 카운터라도 터지면 그대로 죽이는게 되는 화끈한 캐릭터.
아즈라엘
블레이블루의 뉴비 절단기.
드라이브 "더 테러"로 상단 하단에 각각 약점을 부여할 수 있고, 해당 부위에 같은 약점 부여기를 명중시키면 추격이 가능해진다.
이 드라이브로 약점 붙이기랑 드라이브 공격 자체의 빠른 중하, 텔레포트 스텝을 이용한 정역, 직가 못하면 유리인 돌진기 등
뉴비 절단 요소들을 둘둘 두르고 있다. 심지어 센픽 와서는 승룡까지 달아줬음. 왜???
심지어 바렛같은 애랑은 다르게 그로울러 필드로 투사체 흡수와 팔랑크스 캐논으로 반환시키는 니가와 대처능력도 보유.
자체 화력도 좋고 체력도 많고 승룡도 있고 다 좋은데 압박 자체는 의외로 부실하다. 베리어가드로 밀다보면 나가짐.
근데 얘도 하쿠멘처럼 개틀링 거의 없는 강제연결 캐릭터라 감각을 조금 익혀야 된다. 그거 빼곤 빠르게 익혀서 날먹 가능한 캐릭터.
카구라 무츠키
블레이블루의 언럭키 죠니. 자세형 파워 캐릭터.
드라이브 "블랙 게일"로 선 자세, 앉은 자세, 공중 자세 세가지로 이행이 가능하며 여기서 버튼을 누르면 각종 기술들이 나간다.
화력이 무식하고 자세에서 나오는 다지선다는 혼란스럽지만 이런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기본기 후딜이 크고
자세기를 용도에 맞게 그때그때 잘 활용해야 한다. 가끔은 자세만 잡고 바로 캔슬하는 식으로 방관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캐릭터 점프C 판정이 쳐돌아서 그거 위주로 내밀면서 접근한 다음 자세기로 협박하면 됨.
다만 모든 필살기가 모으기 커맨드에 (위 모으고 아래도 존재함 ㅋㅋ) 초필살기마저 하나는 자세중에서만 나가고
남은 하나도 뒤 모으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모으기 캐릭터에 알레르기 있다면 비추천.
코코노에
도구 설치형 캐릭터. 드라이브부터가 설치기다.
드라이브 "그라비톤"은 상대를 끌어당기는 중력장치를 설치하는데 이게 또 따로 커맨드를 눌러 발동시키면 냅다 날리는 것도 된다.
기본기들은 좋지만 그것만으로 게임을 풀기는 힘들고 대부분의 필살기들이 이 그라비톤의 영향을 받는데다
콤보나 셋업에 그라비톤이 필수라서 스택 다 쓰면 아무것도 못하고 손가락 빨다가 얻어맞아 죽게 된다.
심지어 잘못 쓰면 나 때려줍쇼 하고 애매한 거리에서 돌진기 쓴 상대방을 손수 내 앞까지 대령시켜주는 실수도 나올 수 있다.
입아프게 말했지만 운영이 유니크하면서도 어렵다는 뜻.
근데 스택이 9개나 되고 회복도 천천히나마 되긴 해서 앵간하면 다 쓰기전에 게임 끝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캐릭터 자체는 좋은데 그 좋은걸 잘 쓰려면 그라비톤 운용이 알파이자 오메가다. 중요하니까 자꾸 말하는거임.
유우키 테르미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초록꼬추(정신체판).
드라이브 "포스 이터"는 게이지 회수량이 엄청나고, 이 때문에 초필살기를 난사 가능해서 혼자 초필이 6개다.
심지어 오버드라이브를 켜면 그냥 게이지 많이 회수하는걸로 끝이 아니라 상대 게이지까지 빨아먹는다. 뭐야 내 게이지 돌려줘요
덕분에 좋으나 싫으나 게이지를 소모하는 초필이나 래피드캔슬 등에 의존을 하게 되는데 게이지 없이 몰리면 한없이 약해짐.
그렇다고 난투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약캐 취급 받는데엔 다 이유가 있다.
A 대사무동섬 마무리 시 기믹이나 도발 콤보 루트가 있는 등 인성질에 최적화되어있고
캐릭터 자체가 어렵지는 않아서 만인의 부캐로 인기가 높다. 뉴비면 이 캐릭터로 양학하는 애들을 조심하자.
세리카 A 머큐리
인형을 쓰지만 한 몸으로 움직여서 인형사 캐릭터는 아니다. 특이하게도 체력 회복 기믹이 있다.
드라이브 "미네르바"는 인형 미네르바가 3단까지 파생되는 공격을 한다.
히트 시마다 리커버리 캐퍼를 생성하며, 3단까지 다 내밀면 리커버리 캐퍼를 소비해 체력을 회복한다.
이 전용 시스템 리커버리 캐퍼는 체력바에 초록색으로 충전되는 게이지로, 일부 기술의 강화나 체력 회복에 쓰인다.
근데 이 시스템이 문제가 좀 많은데... 우선 풀피일 땐 체력바에 찰 캐퍼 게이지가 들어설 공간이 없어서 아예 안 쌓이고
캐퍼 게이지가 얼마나 많이 있든 필살기를 한번 쓰면 무조건 전부 털어가는데다가, 강제 사용이기 때문에 직접 관리도 못한다.
그래놓고 필살기는 캐퍼 안 쓰면 구리고, 회복을 하자니 후상황은 구리고, 기본기도 나사 한무더기 빠져있고, 승룡도 구리고...
결국 쉽고 특이하기만 한 최약캐릭터로 낙인찍혀 아무도 안한다. 세리카 유저를 보면 희귀종이니까 신기해하면 된다.
이 캐릭터 할거라고? 화이팅...
람다 - 11
니가와인듯 니가와 아닌 내가가 근중거리 화력캐.
드라이브 "소드 서머너 改"가 뉴랑 비슷하게 칼 장풍을 쏘는 거라서 착각하기 쉽지만 얘는 엄연한 내가가 캐릭터임.
장풍 견제를 하다가 진입해서 가드를 뚫어 구석몰이 콤보를 넣고, 일어나면서 무조건 막아야하는 셋업을 깔는 게 운영법이다.
원소체라서 대쉬 속도도 빠르고 이동기도 좋아서 상대방을 못 따라잡을 일도 거의 없고 약짤 시동에서도 구석몰이가 가능.
화력도 이상하게 쎈데다가 오버드라이브 콤보는 지 혼자서 3연초필(레거시 엣지 - 캘러미티 소드 - 익시드 액셀)을 쑤셔박는다.
얘도 분명 쎈 캐릭터인데 남들이 잘 안한다. 콤보가 좀 어렵긴 한데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니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원하면 추천.
히비키 코하쿠
진정한 초보자 친화형. 스피드와 교란 위주의 러쉬 캐릭터.
드라이브 "더블 체이스"로 분신을 쏘아내거나, 분신을 남기고 본체를 돌진시킬 수 있다.
사실 분신 이런거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일단 가서 압박 걸어보고 아님 말고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운영도 콤보도 오버드라이브 콤보도 엄청나게 쉽다. 진짜 얘 콤보에서 최고로 어려운거 공중 3D 빨리 입력하는거 뿐임.
필드에선 비참충 마무리 시 안전점프가 확정이며 몸판정이 엄청 낮은 2B로 상대 낙법 타이밍에 맞춰 뒤로 넘어가 때리거나
리셋이 특기라 이걸로 상대의 낙법을 제한시키고 어? 너 낙법 안치네? 그럼 주워서 마저 때림 ㅋㅋ 식 양아치 짓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쉬운 만큼 정직한 편인 기본기에 기술로 가드 못깨면 리스크를 많이 져야 한다는 것 정도. 게이지 없이 이지 걸지 말자.
진짜 연습 적게 해서 게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이캐릭이 짱이다. 대신 플레이가 단조로워서 좀 재미 없을수도 있음.
쿠로가네 나오토
초 고난이도 인파이팅 러쉬 캐릭터.
칼이랑은 다른 방향으로 난이도가 엄청나다. 얘는 걍 입력을 존나 정확면서도 존나 빠르게 파파박 입력해야하는 부류.
일단 주먹쟁이다보니 기본기는 짧지만, 전용 시스템 인핸서와 드라이브 "블러드엣지"로 이를 커버한다.
드라이브는 평범하게 차지시 범위랑 길이 늘어나고 좀 아플 뿐인 기본기지만 진가는 대쉬 캔슬이 된다는 것에 있는데
인핸서가 대쉬 후 필살기 사용시 그 필살기를 강화시키는게 효과라서 주로 대쉬 캔슬용과 콤보 파츠로 쓰게 된다.
문제는 이 인핸서를 매 콤보에 대쉬캔슬 해가며 넣어야 한다는 건데 덕분에 콤보 자유도와 같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감.
전부 안정적으로 완주할 수만 있다면 리스크 리턴의 개념따윈 밥말아먹은듯한 미친 대미지와 후상황을 보장해주지만...
그 콤보가 어렵다. 존나게 존나 어렵다. 패드 유저면 손가락 지문 닳아 없어질 것 같을 거고, 스틱 유저면 손목 오지게 아플 것이다.
나인 더 팬텀
특이하게도 기본기에 약중강 개념 대신 속성 개념이 붙어있고 이를 스택 삼아 3개까지 조합, 마법을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드라이브가 없다는데 마법 발동이 D버튼이라 걍 말이 그렇지 마법 쓰는게 드라이브임.
A에 물, B에 바람, C에 불 속성이 할당되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조합식만 19개.
단일속성 조합(불 하나만, 바람바람 두개만, 물물물 같은거) 빼고도 10개나 된다. 지랄맞은 갯수가 아닐 수 없다.
이걸 다 외우고 있다가 필요한 속성 기본기만 딱딱 맞춰서 콤보 넣으면서 쓰고 셋업용 마법까지 또 조합하라고? 미친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쓰는 마법 몇개만 주력으로 쓰는데다 그런 콤보 루트는 일본 선발대들이 다 깎아놨으니 안심하라구!
그 외엔 대쉬가 텔레포트식인데 두번까지 연계가 되고 방향이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지정 가능하다는 것도 특이점.
사실 저놈의 마법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거지 딱히 어렵지도 않고 평범하게 연습 몇번 하면 곧잘 써먹을 수 있다.
이녀석도 적은 노력으로 그 이상의 아웃풋이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
이자나미
개년 사천왕 중 한명.
2단점프 없이 부유를 가지고 있고 드라이브 "사린 - 엑소더스 아크"는 전개 중 가드가 되지 않는 등 이질적인 캐릭터.
근데 이 이질적인게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부유는 연가라서 탈출도 못하는 압박이나 온갖 중하단 지랄을 가능케 해주고,
드라이브는 전개시 모션 없이 발사가 되서 보통 캐릭터면 압박 끊길 타이밍에 냅다 쏴서 압박을 또 이어가질 않나,
콤보 중에도 부유 드라이브 연계로 구석까지 한번에 끌고 가면서 화력이 약하냐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거기에 몽중의 방패라는 무적 아머 필살기가 화룡점정을 찍어주는데 구석에 몰리면 낭낭하게 방패 두르고 노딜레이 셋업을 깐다.
진짜 처음 상대해보면 얘 무겐에서 튀어나온 캐릭임?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임. 다 막으면 이자나미 할게 없다는데 난 못막음...
대신 저런 아웃풋을 뽑으려면 그 이질적임을 버티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이틀 연습한다고 써먹을순 없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정지 기믹도 있으니 뭔가 게임 규칙에 뻐큐날리는 캐릭터로 상대 열받게 하고 싶으면 이녀석이 답.
Es
개년 사천왕 중 마지막 한명.
기본기 우수하고, 장풍, 커잡, 설치기, 돌진기, 승룡 등 다 갖춘 올라운더 캐릭터. 심플하게 다 좋아서 개년인 케이스임.
드라이브 "크레스트 아크"는 검을 휘둘러 궤적을 남기고 시간이 지나면 그 궤적이 터지며 타격 판정을 낸다.
이게 깔리는 것만으로도 온갖 가드붕괴 옵션들이 성립되며 평범하게 압박 유지에 써도 초보는 나올 타이밍 잡기가 빡세다.
특히 구석에서 점D 깔아놓고 점C 올라중단이 악랄하다. 이거 보고 못막으면 또 뚫리고 또 깔리고 수시로 깔려댐 ㅋㅋ
승룡도 특정 필살기를 통해 강화해 놓으면 추격 콤보가 가능하고 장풍도 니가와캐릭한테 꿇리지 않는 등 걍 다 좋음 진짜.
그나마 화력이 좀 안나오는 거랑 캐릭을 알면 빈틈이 확실한 부분, 낮은 체력치 정도가 약점.
근데 얘보고 "다 좋은 올라운더 캐릭터라 뉴비가 할만해양!"이라고 추천하는 애들이 가끔 보이지만
얘 콤보 난이도가 어려운거 때문에 초보자들이 덥석 잡기엔 좀 그렇다고 생각함. 뭐 쉽게 때리려면 쉽게 때릴순 있긴 한데...
마이 나츠메
초보자 친화형이라고 약팔았는데 까보니까 아닌 애.
"베리어블 아트"라는 전용 개틀링 비슷한 시스템이 있으며 드라이브 "주탄"으로 창을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 커맨드 자체는 236, 214 둘 뿐이고 여기서 버튼 누르면 기술 나가는게 끝이라 분명 기술 쓰는건 쉬운데...
콤보가 그렇지 않다. 강제연결이랑 가끔은 드라이브를 통한 거리조절 등을 요구해 난이도가 있는 편.
베리어블 아트 루트도 머릿속에 넣어놓고 중하단을 잘 섞어 쓸줄 알아야 하고, 유사 무적기 외 찐무적기는 초필살기뿐이다.
운영이야 뭐 중거리에서 창 콕콕 찌르거나 냅다 돌진기 싸지르는 식으로 하면 되긴 해서 크게 힘든 부분은 딱히 없긴 함.
스사노오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초록꼬추(본체판). 왕귀형 파워 캐릭터.
처음 라운드를 시작하면 필살기가 1식 빼고 전부 봉인되어 있지만, 해금할수록 기술폭이 넓어져 성능이 크게 올라간다.
드라이브 "무신"이 이 봉인된 필살기를 해금하는 시스템이자 드라이브인데
간단히 말해서 매 타격마다 커서를 한칸씩 옮기고, 여기서 드라이브 기술을 명중시키면 그 커서 자리의 필살기가 해금된다.
1식은 돌진기, 2식은 무적기, 3식은 이득기, 4식은 중단기, 5식은 하단 돌진기, 6식은 최속 압박기, 7식은 커잡, 8식은 검격.
이 필살기들을 해금해야 기술폭이 많아지고 그만큼 옵션이 많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식을 뭐든 열고 봐야 한다.
그래서 타수 조절과 콤보 선택을 잘 해서 필요한 식을 해금하는 판단력이 필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최소한 2식을 열어둬야 방어옵션이 생기기 때문에 이걸 첫 목표로 게임에 임하는 스사노오들이 많음.
얘도 시스템이 특이하다 뿐이지 콤보랑 운영이 어렵지는 않아서 인기가 높다. 다만 대쉬에 선딜이 있어서 이거에 적응해야함.
쥬베이
작은 몸집과 빠른 기동성, 높은 압박능력을 가진 캐릭터.
드라이브 "시라누이"는 평범한 이동 타격기. 특수 기능으로 마크를 묻히긴 하는데 꼴랑 초필살기 사용시 뒤로 넘어가는게 끝이다.
캔슬로 사용 가능한 자체 버프 초필살기 부동사련진을 켜면 "시라누이 강"으로 강화된다.
강화된 드라이브는 맵에 표식을 띄운 다음 그 표식 위치로 순서대로 워프하며 공격하는 사양.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특정 필살기의 강화나 캔슬 기능 등이 추가되서 캐릭터가 확 좋아진다. 무조건 켜야 한다. 안 켠다는건 없다.
부동사련진을 켜냐 켜지 못하냐에 따라서 게임이 유리하다 ~ 불리하지만 부동사련진 켰으니 비벼볼만하다부터
이건 도저히 가망이 없다 수준으로 판도가 널뛰기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게이지 50을 박박 긁어모아 켜는게 매우 중요.
하여튼 부동사련진만 켜면 연습 잘 했고 공턴만 잘 잡는다면 충분히 쓸만한 캐릭인데...
얘 문제가 선자세 앉은자세 키가 똑같아서 서서 맞아도 무조건 앉아 히트 판정으로 피격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걸로 평가 말아먹음.
체력 자체는 평범한데 이거때문에 사실상 최하위 애들이랑 다름없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DLC캐릭이라 스팀은 따로 사야됨.
아 다햇다
블블캐릭왤캐많음ㅅㅂ
우리 레브투 롤백도 좋지만 센픽도 롤백인데 한번 잡숴보시는건 어떻읍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