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스 (아랑전설 1)


생긴건 스파 칙칙이 짭에 있는 기술이라곤 장풍기인 토네이도 어퍼뿐인 병신


콘솔 이식판에서는 뭐 이것 저것 기술이 더 추가됐었다는데 모르겠다


아랑 1 한 번 나오고 매장됐으며 이후 엑셀 호크의 트레이너로 붙었다고 전해진다








엑셀 호크 (아랑전설 2, 스페셜)


조지 포먼을 빼다박아놓은 대머리 인남캐


2 당시에는 진공 커터라는 장풍기를 쓰는데 장풍 한 번 쏘면서 쓸데없이 펀치를 세 번씩 휘두르고 그마저도 휘두르는 펀치에는 공격판정이 없는 알 수 없는 성능이다


CPU 전용 캐릭이었지만 초필급 기술인 엑셀 러시를 빨피가 아니어도 난사해줄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다른 삼투사인 빌리나 로렌스에게는 없는 말 그대로 특권이다


(빌리랑 로렌스는 초필급 기술이 아예 없고 크라우저는 초필급 기술인 카이저 웨이브를 빨피 아니어도 쓸 수 있음)


사이사이 텀이 있어서 연속 히트는 되지 않지만 막아도 반피가 까이는 무서운 기술




스페셜에서는 플레이어블로 다듬어지며 진공 커터 대신 마이클 맥스가 쓰던 토네이도 어퍼를 갖고 왔다


플레이어블로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밑바닥 병신캐였다


삼투사 중 유일하게 부활 못 해본 새끼


이것이 대머리 인남캐의 설움이다




릭 스트라우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하프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의 라스베가스 쇼복서


설정답게 존나 현란한 온갖 페인트와 페이크기로 화려한 콤보들을 꽂아넣는 강캐


나온 게임이 스토리 없는 드림매치격 작품이다 보니 이 놈도 아무 스토리가 없다


기술들을 바네사에게 쪽쪽 빨아먹힌 뒤 매장당함






미키 로저스 (용호의 권 1, 2)


비명 소리가 섹시한 할렘가 복서





2에서는 개과천선하고 머리를 자르고 등장하여 배빵 잡기로 모두를 떄려잡는 성능을 보여줬다




랍 파이슨 (부리키원)


이 게임 잘 아는 사람이 있긴 한가?


아무튼 복서 캐릭이었다





헤비 D! (킹오파 94, 98)


본가 시리즈에는 딱 두 번 밖에 등장하지 못한 일명 '갈색 탄환'


키 2m에 가까운 헤비급 새끼가 정작 원거리 강손이나 D 매그넘 정도 말고는 묵직한 한 방 없이 죄다 조루 같은 짤짤이 딜이나 해대는게 인상적




바넷사 (킹오파 00, 11, 14, 15)


릭 스트라우드의 기술들 상당수를 빨아먹고 최신작까지도 얼굴도장을 찍고 있는 아줌마


여캐라서 살았다




넬슨 (킹오파 14)


남미 코인 긁어보겠다고 뇌없이 만든 무지성 복서 신캐


있는 복서 캐릭이나 잘 써 이 씨발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