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를 만드는데 몇개월 정도 걸리나요?


스테이지 하나 만드는데 5천만엔 (약 5억7천만원)정도 개발비가 드나요?





하라다 


설계종류나 몇명이 병행하여 제작하는지에 따라 바뀝니다.


같은 격투게임이라 할지라도 게임에서도 360도 화면이 돌아가는 3D 격투게임은 2D 격투게임 보다 비용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링아웃 설계나 무한스테이지보다  복수의 방구조 (특정조건으로 전장이 바뀌는 경우) , 오브젝트 파괴, 


바닥 파괴, 다중구조 설계 쪽이 고가입니다.


5천만엔이라 한다면 엄청 가격이 싼 스테이지에 속하네요...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3D 격투게임이라 하면 철권, 버추어 파이터, 소울 칼리버, DOA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드볼파Z나 모탈 컴뱃, 스트리트 파이터, 길티기어등은 3D 폴리곤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은


공통이지만, 카메라와 스테이지의 기본 설계는 2D 격투 게임 설계와 매우 가까운, 3D 격투 게임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철권의 경우를 들자면 '5천만엔을 내고 1스테이지 추가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해도


'아니요, 그걸론 무립니다' 라고 단언해버리지요...





Q



스테이지 만드는데 돈이 엄청 드는군요.



하라다



캐릭터는 더욱 더 비싸답니다.


모델,애니메이션, 커스터마이즈 등...


그중에서 철권은 캐릭터 '1명' 만드는데 드는 개발비가 격투게임 장르중에 가장 고가로, 격투게임 개발에 참여한 사람,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거나 모른다 해도 딱보고 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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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가 분명히 이런 인터뷰 까지 한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아 하라다가 "그 돈 가지고 용케 잘 만들었구나". "나는 흉내도 못낸다" 라는 소리를 했다고 그걸 아직도 쉴드 치는데 사용하는데


하라다가 난 흉내도 못낸다 : 이 새낀 애초에 철권 말고 다른 격겜 만든적도 없음


앞서 설명한것처럼 단순 배경으로 사용되는 맵 하나만 해도 3d 격투게임은 360도 회전해야 해서 단순 배경인 2D 격겜하고 신경써야하는 상호작용 자체가 천지차이라 돈 자체를 퍼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하라다가 순수하게 "자기 입장"과 "철권"에 대비해서 한 소리를 가지고 어디서 아주 kof 15가 모든 세상에서 돈 제일 적게 쓴것마냥 코스프레 하고다니는거 자체가 존나 병신같은거 맞음


엄연히 패미통 인터뷰에서도 KOF 15는 14보다 훨씬 더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언리얼4까지 사용. 하청 제작인원도 300명이란 공인 오피셜 소스까지 나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