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주문해서 오늘 온 따끈따끈한 스위치


노란색 10개 흰색 10개로 포장되서 배송옴


알리에서 가격은 이 정도


더 싼게 있을수 있으니 괜심있는 챈러들은 잘 찾아보시길


배송은 한 일주일 정도 걸렸음


기존의 하얀색은 딸깍딸깍 소리가 났다하면,


노란색은 소리가 나지 않았음


아마도 노란색이 좀더 동작압이 높았기에 소리가 안나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라쿤힛박 제작자분이 말하신 대로면


흰색은 50정도일때

노란색은 70이라고 하심



나도 중립복귀가 강해지면 혹시 철권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노란색을 구입함


아마 알리에서 검은색도 판매했을건데 일단 노란색을 구입


일단은 방향키에만 장착하고 써보니 개인적인 단점이 좀 있었다.


《이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적당히 참고만 했으면 함》


먼저 키압이 가장 높은게 맞는지 손가락이 피로함이 조금씩 쌓였음


그로 인해 힘있게 누르다보니 버튼 소리가 나는 것도 있었음


그리고 내 손이 백축에 익숙해서 그런지 평소대로 따닥 하면 잘 눌리지 않아 씹힐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철권에서 도발제트어퍼를 쓸 때, 제트어퍼 커맨드인 64rp를 따닥 눌러야한다.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눌러야 잘되는데, 평소 백축키압에 손이 맞춰지다보니 버튼을 덜 누르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될거라곤 하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힘들다고 느껴짐...ㅠ


결국엔 백축으로만 교체하고 노란색은 박스에 봉인...


제작자 분 말대로 검은색이 제일 적당할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3줄요약

1. 황축은 백축보다 동작압이 20정도 높음. 즉, 더 누르는 힘이 있어야한다.

2. 누르는 힘이 있어야 되다보니 소음이 생기고 덜누르는 상황이 발생

3. 백축이 헐겁다 싶은 사람은 황축보다는 중간의 흑축이 제일 적당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