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말 이상할정도로 씨가 말랐는데 그때 장징징은 양적 질적으로 최고수준이었다고 생각함

'장군 상대법 도저히 모르겠네' 같은 글이 올라온다치면 거 달라붙어서 '장군이 가위를 내면 주먹을 내고, 보를 내면 가위를 내라. 그러면 장군이 할 거 아무것도 없음' 같은 고이즈미 신지로나 할 법한 소리를 진지하게 내뱉었음


그때 그거 다 캡쳐해 놓지 못한 게 후회가 됨. 우울할 때마다 보면 정신건강에 매우 좋을 텐데... 

정말 그게 후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