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0:34 부터 07:49:05까지


후쿠하라 : 새로운 전개로서 시리즈 최신작 GBVSR를 발표합니다. 플스5. 플스4, 스팀 발매로 이쪽도 리링크와 같이 2023년 발매예정으로 개발 중입니다.


(루리아 성우 그랑 성우 말 생략)


후쿠하라 : 지금 보신 건 티저 트레일러입니다만, 영상 내에 등장한 신요소들에 대해 하나하나씩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일단 GBVSR에서는 게임 전체가 여러가지 면에서 파워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배틀 쪽에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는데, 그 중 하나가 '얼티메이트 어빌리티'입니다. 트레일러 내에서도 몇 개 확인 가능했습니다만, 캐릭터들이 가진 어빌리티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 플레이했던 어빌리티+보다 더한 강화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GBVS 플레이어분들께서 이미지하기 쉬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약간, 사용설명을 하자면, 약간 적절히 사용할 경우에지만, 발동 순간 상대의 움직임이 느려져서 평소엔 넣지 못했던 추격(콤보)를 노릴 수 있다던가 하는 강력한 어빌리티가 되어서, 겉보기에도 화려하고 시합 중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격투게임에 자세하신 이치키 씨라면 뭔 말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치키 미츠히로 : 이렇게 강력한 어빌리티라면 사용 조건이 궁금해지는데요.


후쿠하라 : 조건은 공짜로는 못 쓰게는 할 예정입니다.


이치키 미츠히로 : 아 물론 그렇겠죠...


후쿠하라 : 여러가지로 조정 중입니다...어빌리티+가 쿨타임이 길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조건이 될 겁니다.


이치키 미츠히로 : 그건 아직 비밀이라는 걸로.


후쿠하라 : 네. 또 달리 살짝살짝 신모션이라던가 이펙트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신액션, 신시스템이 그것들뿐만인 건 아닙니다. 향후 차차 정보공개를 할 예정이므로 여러가지로 상상을 부풀리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징 발매시점에서 신캐릭터가 다수 참전합니다. 향후 차차 정보공개할 예정입니다만 첫번째 캐릭터의 힌트는 이 배경입니다. 대체 누구일까,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셰로카르테 성우 : 그렇네요. 그래도 뭔가 분명히 연말과 관련있는 캐릭터일 거 같네요. 전혀 모르겠지만 말이죠~


후쿠하라 : 죠이 Mk.2...만들고는 싶지만 죠이는 아닙니다. 참고로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전원 등장합니다. 처음부터.


그리고 스토리도 새로이 추가됩니다. 전작에서 50화까지 전개되었던 스토리였습니다만 그 후를 다룬 새로운 에피소드가 대볼륨으로 전개됩니다. 전작에서 공개된 스토리는 전부 라이징 안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신 분들은 클리어 데이터를 승계받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꽤나 초반에 그만두신 분들도 계시기에. GBVS 공식 대회에서 얻으신 한정 컬러들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계승되게 할 수 없을까 지금 힘내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전작이 RPG모드라는 유니크한 모드였습니다만 그걸 조금 간결화해서 스토리 모드로서 쇄신해서 아이템 수집이나 성장 요소를 없앴습니다. 보스 배틀은 계속 즐기실 수 있습니다만 일부의 퀘스트들, 제국 군인이나 야생 늑대 등이랑 싸우는 일명 잡몹전이라 불리는 퀘스트는 조금 수를 줄여서 가볍게 스토리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수가 울린 걸 봤습니다만, 이러니저러니 GBVS 유저의 대망의 예측이었던 롤백 넷코드를 플스와 PC 간의 크로스플레이에 적용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격투게임에 자세하신 (이치키 : 같은 방식이시네요) 이치키 씨라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치키 미츠히로 : 네 저도 뭐 격찌입니다만 역시 롤백이 된 게임이라서, 이게 있고 없고는 60분의 1초의 세계를 사는 격투게이머로서는 이건 중요한 기능이네요. 크로스플레이도 뭐, 환성이 울릴 정도였으니 여러분 모두 기다리고 계셨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후쿠하라 : 롤백은 저기, 꽤 예전부터 특히 해외의 플레이어분들께서 요청이 많았습니다만, 뭐 요청 수로만 따지자면 롤백의 수가 제일 많았죠. "무엇보다도 롤백을 줘라."라고...이거는 온라인 대전이라면 렉을 경험하는 구조입니다만 뭔가 3년 전 GBVS 발매 직후 때부터 점점 (격겜계의) 주류가 되어왔다고 할까요. 실현할 수 있게 된 거라서 GBVS도 적용시키자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쾌적해지니까요, 다만 만든 게임이 딜레이 넷코드 기반이었어서...하려고 하면 게임을 다시 만드는 거에 가까운 비용이 (되었습니다). 몇 번이고 검토했습니다만. 인터뷰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도 할 거다, 안할 거다 말씀을 드리기 어려웠어서...뭐 이번 라이징으로 다시 만들었으니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뭐 롤백을 위해서 다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이제야 말씀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크로스 플레이(의 요청)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것도 약 1년 전부터 각 메이커들의 타이틀이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했던 흐름이라서, 마침 타이밍도 맞물렸겠다 저희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플스5, 플스4, PC간에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네, 다음입니다만 이번에 플스5 베이스로 만들었으므로 그래픽도 강화해놓고 있습니다. 게임 내의 시인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보다 그랑블루의 일러스트에 가까운 그림 만들기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틱한 그래픽의 게임들 중에서도 한 번 더 고급스러운 비주얼이라고 생각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랑 성우 : 음 뭔가 미백이 된 거 같네요


후쿠하라 : 네, 정말로...얼굴 생김새도 야무지게...이번의 트레일러 부분만이라도 전의 것하고 비교해 주시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네 이상이 방금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내용의 소개였습니다.


루리아 성우 : 굉장하네요...정말 알차게 뭐든지 집요하게 한...개혁이라고 할까요. 단순한 속편과는 또다른...


후쿠하라 : 뭐 역시 그 격투게임은 가능한 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즐겨주시면 했으니까요. 역시 그 방향으로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단지 이런 걸 하기에는 꽤나 시간이 필요했어서, 조금 계속 얼버무려왔습니다...??(마지막 한마디는 뭐라는지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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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