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해버린 격챈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차기 패권 격투게임 뉴천칙뿐...


[ 자막 有 ]

#보컬 #에스닉 #신스

곡명: 善意のマモノ(선의의 마물)

서클: 凋叶棕(조협종)

앨범: 求(모토메:청하다)

출품: 제12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15.05.10.)

편곡: RD-Sounds

보컬: Φ串Φ(쿠시)

원곡: 재앙신께서 다니시는 길 ~ Dark Road(동방풍신록 2면 보스, 카기야마 히나 테마)


203일차, 발열 최고 명반에 수록된 재앙신께서(생략)의 블루스 팝 어레인지: 발열무녀~즈 - A Prayer

310일차, 가상의 언어를 곁들인 조협종의 인형재판 에스닉 심포닉 어레인지: 凋叶棕 - ei magia


畏れらるる

오소레라루루

두려워하는


神でもなく

카미데모 나쿠

신도 아니고


妖でもなく

아야카시데모 나쿠

요괴도 아닌


たとい けして触れられぬ魔物としても

타토이 케시테 후레라레누 마모노토 시테모

비록 절대 만질 수 조차 없는 마물이라 하더라도



―ただただ笑って居る。

타다 타다 와랏테 이루.

―그저, 그저 웃고 있어.



穢れた掌を翳しては

요고레타 테오 카자시테와

더럽혀진 손바닥을 얹고서


その痕に口吻ながら

소노 아토니 쿠치즈케나가라

그 상처자국에 입맞춤하며


吸うは黒紫の輝き

스으와 고쿠시노 카가야키

빨아들이는 검자주색의 빛이


うねりを上げて包み込ませて

우네리오 아게테 츠츠미 코마세테

넘실거리며 몸 전체를 감싸네



忌み嫌われたものと共にありながらも

이미 키라와레타 모노토 토모니 아리나가라모

미움과 두려움을 사는 것과 함께 있으면서도


まるでそれは何か美しいものとばかり

마루데 소레와 나니카 우츠쿠시이모노토 바카리

마치 그것이 아름다운 무언가인 것처럼


愛おしげに

이토오시게니

사랑스럽게



遥か遠く

하루카 토오쿠

아득한 저편


人及ばぬところ

히토 오요바누 토코로

인적이 없는 곳에서


その禍をその身に引き受け

소노 와자와이오 소노 미니 히키우케

그 재앙을 그 몸에 받아들이고


それに体濡らしても 塗れながらも

소레니 카라다 누라시테모 마미레나가라모 

그것에 몸을 적셔가며 더럽혀져가면서도


在り続けることを快として

아리츠즈케루 코토오 요시토시테

속재(續在)하는 것을 결심하고


―ただただ笑って居る。

타다 타다 와랏테 이루.

―그저, 그저 웃고 있어.



浸ること この身の求むままに

히타루 코토 코노 미노 모토무마마니

젖는 것도 이 몸이 원하는대로


浴ること この身の求むままに

아비루 코토 미노 모토무마마니

뒤집어 쓰는 것도 이 몸이 원하는대로


誰にも見咎められないで

다레니모 미토가메라레나이데

누구한테도 비난받지 말아줘


独り紡ぐ禍事を

히토리 츠무구 마가고토오

외로이 자아내는 재앙을



穢れた体を抱いて

요고레타 카라다오 다이테

더럽혀진 몸을 끌어안고


その瘴気に踊りながら

소노 코오키니 오도리나가라

그 장기(독기)에 춤을 추니


纏う亡者のざわめき

마토우 모오쟈노 자와메키

망자의 웅성임이 몸을 휘감고


呪わしき渦に洗われながら

노로와시키 우즈니 아라와레나가라

저주스러운 소용돌이에 씻겨가며



人には映らぬ何かを見据えるが故

히토니와 우츠라누 나니카오 미스에루가 유에

사람에겐 비치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기에


まるでそれは何か尊いものとばかり

마루데 소레와 나니카 토오토이 모노토 바카리

마치 그것이 귀중한 무언가인 것처럼


愉しげに

타노시게니

즐겁게



遥か高く

하루카 타카쿠

높고 아득한


人及ばぬところ

히토 오요바누 토코로

인적이 없는 곳에서


その災をその身に引き受け

소노 와자와이오 소노 미니 히키 우케

그 재앙을 그 몸에 받아들이고


それで体満たしては 無邪気に笑う

소레데 카라다 미타시테와 무쟈키니 와라우

그것으로 몸을 채우고선 해맑게 웃어


まるでそれしか知らないという

마루데 소레시카 시라나이토 유우

마치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人形のようでいて。

히토카타노 요오데이테.

―인형처럼 말이지.



そも

소모

도대체


神という一つの系でなく

카미토 유우 히토츠노 스가타데 나쿠

신이라고 하는 하나의 형체도 아니고


妖という一つの系でなく

아야카시토 유우 히토츠노 스가테데 나쿠

요괴라고 하는 하나의 형체도 아니고


どちらでもない系として在るのなら

도치라데모 나이 스가타토시테 아루노나라

어느 쪽도 아닌 형체로서 존재한다면


それは山に住まう魔と

소레와 야마니 스마우 마토

그것은 산에 사는 마물이겠지



遥かずっと

하루카 즛토

까마득히 먼 옛날


人及ばぬところ

히토 오요바누 토코로

인적이 없는 곳에서


その始まりに込められた想い

소노 하지마리니 코메라레타 오모이

그 시작이 만들어 심어준 마음


宿す心善き意志の願いのままに

야도스 코코로 요키 이시노 네가이노 마마니

착한 마음과 의지가 깃든 소원 그대로


善なるマモノがそこにいて

젠나루 마모노가 소코니 이테

선한 마물이 그곳에 있어



ゆえにずっと

유에니 즛토

그래서 항상


人及ばぬところ

히토 오요바누 토코로

인적이 없는 곳에서


その一切をその身に引き受け

소노 잇사이오 소노 미니 히키 우케

그 모든 것을 그 몸으로 받아들이고



今も幼き心は刻まれたまま

이마모 오사나키 코코로와 키자마레타마마

지금도 어린 마음이 새겨진 채


たといその体は穢れようとも

타토이 소노 카라다와 요고레요오토모

비록 그 몸이 더럽혀졌다 하더라도


―屈託のないままに。

쿳타쿠노 나이 마마니.

―해맑은 표정을 지은 채로.



―ただただ笑っている。

타다 타다 와랏테이루.

―그저, 그저 웃고 있어.

번역 출처: 링크


(2015年 | 例大祭12 | RDWL-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