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는 캐릭 사용의 전략이 심플한 편이고, 딜캐력의 활용이 우수하기에 정석적인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다만 리턴과 리스크가 명확한 가위바위보 대전에 익숙해져야 하며

진입은 쉬운데 잘하긴 어렵다하는 스타일이라

기본기에 따른 플레이나 퍼지가드 활용, 전략에 따른 심리와 속성과 유불리에 맞춘 플레이 같은 

캐릭터의 숙련도 이전에, 버파력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한 캐릭이라는 느낌.

거기다 딜캐력의 효용도, 정보파악 속에서 자신이 활용 가능할때나 우수한것이고

잡기 성능이 강한 편은 아니기에, 공방에 익숙치 않다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것에 상당한 갑갑함을 느낄수 있다.

또한 캐릭 기술중 6이나 2or8 입력시 더킹이나 스웨이로 자세전환이 되는 기술들이 있기에

캐릭이 익숙치 않은 상태에선, 공방전환시 캐릭이 지멋대로 움직인다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쉬워서 섬세한 조작이 요구됨.

일단 CPU 설정에서 가드 후 2P를 셋팅한후

46P+K 후 6P~K를 내면서 K를 최대한 느리게 내보며, 딜레이의 어느지점까지 콤보가 이어지나 확인하자.

46P+K가 막혀도 프레임 이득에, 6P 카운터 힛트후 K 연결은 상당히 여유가 있는데, 이 딜레이 효용은 딜캐에서도 마찬가지.

동일한 타이밍에서 6P~6K+G와 6P6~K+G란 형식으로 딜레이 포인트를 달리하여

엘보 이후의 더킹K+G를 내보고, 이 기술을 쓰면 타이밍이 늦어도 하단 회피 성능이 높다는것을 파악해두자.

이제 CPU 설정을 가드후 상단P로 바꾼후, 6P에서 6과 8or2를 입력하여

더킹과 슬리핑에 상단 타격에 대한 회피 효과가 있다는걸 파악하자.

이때 딜레이 없이 더킹이나 슬리핑에서 타격을 내보거나, 4입력으로 스웨이 백으로 전환하여

더킹과 슬리핑에 상단회피 효과가 있지만, 기술을 낼때는 아니라는 점과 스웨이 백은 회피 성능이 없다는걸 느껴보자

이번엔 CPU 설정을 중단으로 바꾼후 6P후 DM을 입력해보자.

상대를 압박할때 사용되는 자세전환은 분명 유용하지만

반대로, 자세전환을 염두하지 않았음에도 더킹이나 슬리핑이 자주 나온다면 쉽게 게임을 망칠수 있다.

특히 엘보 이후의 상황이나 DM을 낼때 그런 경우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런 경운 G입력을 해둔후 무빙을 하면 깔끔.

2or8P+K+G 슬리핑이나 4P+K+G 스웨이 백에서의 나오는 PPKK는 막타가 저스트 기술이라, 처음엔 입력이 어려울수 있는데

4타는 가드당해도 틈이 적고, 콤보 파츠로 쓰면 쉽게 높은 데미지를 줄수 있다.

특히 스웨이백에선, PPKK가 1타 힛트시 노멀힛트에서도 전타가 이어지기에

6_K나 K+G 처럼 가드백이 어느정도 있는 기술을 쓰고 가드당했을시나

거리가 확보된 상태에서의 종종 써먹으면 좋으니 거리와 타이밍을 연습해두면 좋다.

대충 엘보와 자세전환에 대해 이해했어라고 느껴지면 바로 콤보부터 익히자.

6P+K는 14F이기에 확실히 콤보를 익혀두면 딜캐 상황을 강력히 만들수 있으며

4P+K는 12F 발동기라, 오프닝이나 미묘한 공방전시 종종 쓰기 좋고 카운터시 콤보로 이어지며

1P는 상단회피의 리치 긴 반회전 하단이라 중거리에서 깔아쓰기 쉬운데 이것 역시 카운터시 콤보로 이어진다.

6P+K+G 더킹 자세에서 나오는 하단회피의 K+G와 중단기로 깔아두는 P+KP 2타는 힛트시 콤보로 이어진다.

2_3P 카운터나 9P+K를 빼면 저 위의 기술들이 자주보게 될 콤보 시동기가 될것인데

브래드의 콤보는 뭔가뭔가 마무리가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느낌이라

체급 파악이 안된 초반부터 콤보력을 높이려 하기보단, 마무리를 정확하게 해서 틈을 내주는 않는쪽에 초점을 맞추자

저 기술들의 마무리를 확실히 낼수 있다 싶으면 다음 콤보시동기는, 공방전환시 깔아두는 특상기인 6_K다.

입력을 236K로 내면 기술을 바로 내기 쉬우며, 반회전 특상기인데다 가드 되어도 틈이 적고 카운터시 데미지가 쏠쏠하기에 

미묘한 거리에서의 깔아두기나 상대의 공턴이 끝나는 유리 상황에서 쓰기 좋다.

여기까지 익혔으면 이제 노림수를 가지고 치명타를 주기위해 써볼만한 기술인 8or2 P+K+G 스웨이에서의 P+K 차례다.

스웨이 발동이 상단회피인데다 스웨이P+K는 막혀도 -2F에, 측면에선 오히려 +1F인데

상대의 후속타 상단의 기술에 대한 카운터용으로 쓰면 강력하다.

또한 측면에선 6P가 카운터 나면 스웨이P+K가 확정이며

정면벽에선 2K+G와 더불어 상대의 가드붕괴를 유발하는 4K에서의 쓰임이 강력하다.

자세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길 하자면

초반엔 일부러 6P->6->더킹K+G를 보여줄 필욘 있으나

이제 겜 좀 할만하다 싶거나 자신의 피지컬이 좋다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공방이 오고 갈때 6P를 내는 경우에, 일단은 6Pg라는 식으로 바로 캔슬 해두는걸 추천.

더킹 때문에 6P에서의 퍼지가드 자체가 상대의 타이밍을 흔들거나 공격을 유도하기 좋은 캐릭이니 6P는 이런 방향을 기본으로 생각해두고

타격을 내밀며 더킹을 활용하고자하면 4K에서의 활용을 추천한다.

4K더킹의 경우 더킹P가 상대의 11F 상단P도 이기며, 상대가 14F 엘보를 내밀 경우엔 더킹P+K로 카운터를 낼수있다.

특히 측면의 경우 4K가 카운터 나면 더킹P+KP가 확정인지라 데미지도 좋고, 4K가 막혀도 상대의 2P를 더킹P+K가 이긴다는것이 좋다.

정면에서 더킹P+KP의 경우 힛트확인이 부담된다면 그냥 더킹P+K2or8P로 쓴후 측면공략을 이어가도 좋은 점.

6P가 아닌 4K에서의 더킹은, 상대가 백대시로 일부분 파훼할수 있긴한데 그렇게 대응하는 레밸을 빠르게 만나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

저것보단 11F의 상단P를 가진 캐릭 상대론 4K더킹을 막쓰기 어렵단게 조금 귀찮은 점.

전반적으로 주요 기술들이 아무 생각없이 남발하다보면 다루기에 걸리기 쉬우니 이부분을 주의하고

P+K+G 중단킥 다루기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전회전에 효과가 있어서

바네사의 디팬시브66K 라던가 사라의 플라자세6KK 같은 기술들에도 효과적이 데미지를 줄수있으나

엘블레이즈의 6K+G나 사라의 9K+G같은 관절 공격이라던가 하는 막아낼수 없는 공격이 있기에

노림수와 사용처가 확실하지 않으면 함부로 내지 않도록 하자.

특정 캐릭전에서 측면을 잡히면 상대가 높은 확률로 중단킥에서 시작한다 싶은 장면이 보일건데 이런곳에서도 써먹기 좋고

중단 기상킥을 다루고자 할경우엔,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효과가 발생하니 너무 딱 붙을 필욘 없다.

자주 나오는 캐릭 기술들의 딜캐 정보를 따로 모아서, 자신만의 메모장을 만드는것을 추천.

특히 정면에서 6K+G로 딜캐할수 없는 16F 이하 기술중에서, -14F 이상의 상단딜캐 기술과 16F의 중단 딜캐 기술을 파악해두는게 좋고

자주본다 싶은 캐릭의 후속타 상단 기술의 경우

스웨이P+K로 요격하는 연습을 해두자. P+K+G 활용도 동일하나 이쪽은 우선순위를 낮게 잡자.

딜캐의 경우 거리나 위치에 따라 서로의 프레임이 달라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건 나중에 경험치를 쌓아가며 메모장을 수정하는걸 추천.

그리고 6P와 더불어 자주 쓰게될 슬리핑P+K나 하단을 회피하는 9P+K 같은 기술들은 

초반부터 중단타격과 잡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퍼지가드를 연습해두면 사용감에 도움이 될것.

브래드의 딜캐 상황중, 슌의 달리기 중 66P+K나 1KKg 처럼

상대편이 기술 사용후 눞는다 하는 기술의 경우, 46K+G도 효과적이며

가드백이 크거나, 공격과 동시에 뒤로 멀리 물러나는 기술들의 경우엔 3P+KP를 활용할수도 있지만

리치면에서 46P+K가 따라붙기 좋고, 66K는 막히면 딜케가 들어온다는걸 잊지말자.

짧은 요약:

브래드의 주요 딜캐기를 정리하자면

10F: 잡기

12F: PK(상)

14F: 6P+K(상), 6PK(중)

16F: 2P+K6P(중), 3P+KP(중)

17F: 6K+G(중)

반드시라고 할수있는 딜캐 장면에서, 프레임에 맞춰 딜캐하는것이 압박강도와 강함을 결정짓는 캐릭이니 캐릭별 딜캐를 정리해보자.

6P후에 더킹이나 슬리핑 마구 잡지않도록 G캔슬을 잘하자.

4K, 6_K, 스웨이P+K를 활용할수 있는 사용처를 연습해두자.

캐릭 설명 참조.

44P나 9P+K를 이용한 바운드 콤보는 오히려 안정적이지만

된다고 쓰여진 콤보도 상황에 따라 안 들어갈때도 있고 , 반대도 특정캐 안됨이라고 써있는것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건데

상황이 다양하니, 다양한 캐릭과 대전해보면서 안정적 마무리를 직접 체득하는게 가장 빠른 길일거 같음.

4P~K는 시작 리치도 좋고 반회전인데다 2타가 중단에, 1타와 2에서 자세전환을 바로 쓸수 있고

2타가 힛트된 이후의 더킹P+K는, 상대의 타격을 카운터 내기 쉽다.

그리고 이것과 함께 낙법기상이나 공방 전환시 써봤으면 하는데 3P다.

3P에선 3PK로 전회전 상단, 3PP+K로는 중단을 낼수 있고

3PK 같은 경우, PK힛트시 같은 미묘한 유리 상황에서 상대의 DM도 겸사겸사 방지하며 쓰기 좋고 막혀도 틈이 적다는것이 좋다.

물론 슬리핑K+G가 반회전에 막혀도 이득이라 좋긴하나 발동이 느리기에, 셋업 상황을 미리 만들어두고 사용하자.

슬리핑K+G의 경우 거리가 많이 벌어지니, 필드에서라면 후속 압박기 선택에 신경쓰고 벽측에선 이택을 걸기 쉽기에 적극 활용.

중거리에선 1P 깔아두기와 3P+KP 요격도 좋지만

44K가 은근히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기에, 뒤자세 PK와 더불어 벽근처의 삼각차기를 염두해서 견제기로 깔아보기 좋고

44K가 막혀도 11로 빠져나가면 상대의 공격권에서 벗어나기 좋다.

뒤자세 PK의 활용은 4PK와 동일.

중거리와 상대의 기상엔, 여기에 왜 맞았는지 잘모르겠다하는 기술인 46P+K도 써볼만하다.

발동도 15F로 빠른데다 리치가 보기보다 상당하며, 막혀도 유리라서 중거리 바깥에서 종종 써볼만하다.

상대측의 공격중에 가드백이 큰 기술에 대해 3P+K로 따라가기 애매하다 할때도 써볼만하다

마무리 상황에서 타수심리로 써먹기 좋다고 느껴졌던게 2P+KPPP인데, 이건 일단 건너뛰고

타수심리에서는 더킹P+K와, 슬리핑PPKK부터 활용해보자.

더킹P+K~P는 공격이 막히는 경우 딜캐가 들어오지만, 더킹P+K2or8P로 전환하면 어느정도 안심.

66P+G에선 소다운공격이 확정이고, 46P+G에서 상대가 낙법을 안하는 경우 데미지를 쏠쏠하게 뽑을수 있긴한데

다 앞잡이라서, 앞잡이 봉인되버리면 잡기 데미지가 참으로 뭔가뭔가인 캐릭이지만

상황이 자주 나오진 않겠으나, 더킹에서의 캐치잡기로 앞벽이나 뒤벽을 이용하면 데미지를 높게 뽑을수 있다.

그리고 중단킥 다루기인 P+K+G가 전회전도 막아내고, 이후 6P+K가 확정이기에

초반부터 기상킥 대응으로 P+K+G를 깔아두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입장에서 기상킥 중단을 내기 부담되기 시작하고

여기에 더킹에서의 캐치잡기와 K+G를 이용한 막장 심리가 통한다면, 심리적으로 상대의 기상에 압박을 가하기 좋아진다. 

캐릭터 소개 참조.

더킹P+K2or8같은 축돌리기 타격기가 있긴하나, DM이나 잡풀 상황이 측면을 보기 쉬울건데

더킹 캐치잡기에서 뒤잡기 후 3PP를 내면, 상대가 곱게 가드하고 있는 경우 +5F에서 측면을 잡을수 있기에 4K를 활용할수 있다.

주력으로 삼긴 뭐하지만 한번쯤은 노려볼만함.

측면에선 더킹K나 3K, 1P+K 등 이것저것의 추가타 연결기가 있긴한데, 활용이 어렵거나 4K더킹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측면을 잡으면 4K와 6_K의 활용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활용해보자.

측면에서 KPK는 전탄 힛트.

정면벽에선 4K의 활용이 좋은데, 가드되든 힛트되든 상대를 엄청 밀어내는것이 좋다.

상대가 4K의 성능을 필드에서 충분히 맛봤다면, 쉽사리 공격을 내뻗기 어렵기에 툭툭 밀어가며 상대를 벽으로 밀어 붙이다가

이정도 거리라면 4K 힛트시 상대가 가드붕괴 된다하는 지점에서 일단 스웨이를 심고 상황에 맞춰 P+K를 쓰거나

상대가 벽에 바짝 붙었다면 2K+G를 활용하여 가드붕괴를 만들수 있다.

46P+K 경우 벽근처라면 타격으로 건져낼수 있는데다, 막혀도 프레임 유리기에 4K와 더불어 쓸만함.

측면벽에서 배축은 1K+G, 등측인 경운 2K+G로 타격시 측면으로 밀어붙이기 쉽기에 상대의 스턴을 유도하기 좋다.

이거 외에도 측면으로 상대를 날리는 기술들이 다양하긴하나

일단은 이 둘의 활용이 알기 쉽고 강력. 

4K나 4P 사용시 발방향이 바뀌는것에 신경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