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와 버튼 -

스탠다드 그 자체, 소음은 큰편, 타건감 어느정도 보장, 버튼이 민감해서 입력속도 빠름

가장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버튼으로 산와레버와 산와버튼에 정착하면 추가 지출을 막아줄 수 있다.

산와~산와~산와머니부터 산와를 사용하여 예금을 저축시키는 펀드이니 말 다함(응?)

메탈릭 버튼은 진짜 메탈이 아니라 그냥 압착가공하여 버튼에 색 입힌거니 속지 말라우.

엘라스토머 저소음 버튼을 취급하지만 소음 잡는다고 재질을 달리 써서 타건감이 뭉특해져서 호불호가 갈린다.


- 세이미츠 버튼 -

콩라인, 타건감 확실, 소음 큼, 클리어로 사는게 진리

스탠다드가 장점 자체인 산와와 달리 여러 바리에이션을 내세우며 산와를 바싹 따라잡고 있던가?

아무튼 세이미츠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세이미츠 버튼 재질이나 색상이 다양해서

관상용 스틱 커스텀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노비레버같은 변종도 잘 만들어내는 중, 대신 산와보다 좀 비싸다.


- 삼덕사 버튼 -

국산, 가격 다소 비쌈, 타건감 몰빵, 기계식 스위치 버튼 취급, 저소음 시도하다 미끄러짐, 오락실 근본

자쓰가리우것든만가리우, 흔히 우리가 오락실 혹은 문방구 오락기에 달린 버튼은 열의 아홉은 삼덕사(크라운)제품이었다!

어찌보면 근본이라 불리우는 회사로 최근에는 게이머핑거를 밴치마킹한 기계식 스위치를 이용한 저소음 버튼을 개발했으나

단점은 불량률이 높고 비싸다. 히트박스 붐이 BOOM! 터지고 힛박용 24mm버튼이 인기가 많다.


- 게이머핑거 -

저소음 몰빵, 기계식 스위치, 존나 비쌈, 타건감 거의 없다. 공홈 십새기들...

저소음 버튼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아마추어부터 프로선수들까지 너나할것없이

사용할정도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산와버튼에 3배이며 삼덕사 버튼에 2배 가까운 가격이다.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함으로써 버튼 고장 시 스위치만 교체하면 되지만 생각해보자, 그 스위치도 돈이다. 

그렇다 돈 먹는 하마버튼이다. 저소음에 몰빵에서 가장 적은 소음을 보여주지만 대신 타건감이 시망이다. 찰진? 경쾌함? 그딴건 없다.



그냥 키보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