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에 산 메이크스틱 크로스업를 써봤는데.
크로스업 자체가 기존 스틱에 방향키만 추가한 것 이라.
그냥 스틱 쓰듯 쓰다가 필요할 때만 방향키 누르면 되는 방식이라.
히트박스의 강점을 느끼고 싶으면서도 스틱의 손맛을 못 버리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
(레버를 ←로 유지한 채로 ↓과 → 버튼을 반복 입력)
특히 철권 백대시가 매우 쉽게 나가는 것이 매우 좋음
원래 백대시 못 했는데. 이걸로 철권 하기 편해졌음.
(레버를 →를 유지한 채로 약발,↓,약손을 차례대로 입력)
스파는 G에게 필수 테크닉의 하나익 약발 약오버 주입이 드디어 가능해짐.
아직 적응 중이긴 한데. 익숙해지면 매우 편해질 듯.
좀 아쉬운 것은 타키온 기판의 SOCD 클리어가 좀 아쉽다는 점
(후 우선 순위와 좌우중립, 위우선만 있고, 완전 중립은 없음)
때문에 하이퍼 드라이브 기판 사서 변경할 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