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유니 입문을 케이아스로 하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가 아님.

유니 입문을 케이아스로 하겠다는 생각 있으면 당장 그만두고 미카나 아카츠키 같은 거 먼저 해보는 게 좋음.

케이아스로 시작해서 게임 감잡는 것보다 미카, 엔키두, 나나세, 와그너 같은 걸로 감 잡은 다음 케이아스로 환승하는 게 훨씬 빠름.


자 그럼 이제 본론

https://youtu.be/Ej6yuNb_lA8

st버전 영상인데, clr에도 다 해당되는 이야기임. 아주 알찬 속성 날먹 가이드

자막 좀 보기 불편할텐데 그냥 봐


https://youtu.be/uCSHZp7DaKg

clr 와서 자주 쓰이는 역가드 패턴들. 위 영상이랑 겹치는 거 약간 있음



https://youtu.be/P7RzRKKQdK4

대공 종류는 여기 영상에 나온 거에다가

6C, 623C CS 더해서 상황별로 잘 쳐주면 됨. 66B는 정말 써먹기 힘들어서 보통 236B 쓰게 된다.

보팔 있을 때의 623B가 상당히 강력함. 영상에 나오는 콤보는 st 시절 콤보라 참고할 필요 없음




https://youtu.be/6xbTijWAF9A

콤보 영상은 이거 좋더라.

세리카모가 만든 콤보 문서(https://sites.google.com/view/uniclr-combos)에 있는

2A > B_B > j.[B] > j.C > j.2C > 2C > 236A > 236[B] > (뒤에서) dl.214B > 623[B] > 백스텝 > 66C

도 좋음. 2A 세번까지 들어가니까 정말 언제든 쓸 수 있고, 66C 다음 22]X[ 입력하면 멍멍이가 일어서면서 상대가 뒤 낙법으로 거리 벌리는 걸 막아버림. 자동으로 샌드위치가 완성되다 보니까 역가드도 노려 볼 수 있음. 필드에서 벽으로 못보낼 거 같을 때 주로 씀


프레임 데이터나 각종 캔슬 가능 여부 같은 건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5LiBshNuqRWERuxRSqoTjNNzrGUkSh_GsVo-MQ3bds/edit#gid=1286296364

https://wiki.gbl.gg/w/Under_Night_In-Birth/UNICLR/Chaos

참조


꼭 알아둬야 할 것들

236X는 가드시키고 A기본기 헛치면 케이아스 +9

623X는 그냥 가드시켰을 때 케이아스가 이득 A가 6프레임 이득이고 B는 아무튼 더 큼

214는 상황에 따라 다름

C기본기 후 22A는 케이아스 -4. 236A 다음 22A는 케이아스 -1. 일어 선 자세 236X - 22A는 내려찍는 자세에서 캔슬하면 유리인데, 1타냐 2타냐에 따라 유리 프레임이 다름.

대충 공중에서 내려오면서 필살기 가드시키면 죄다 케이아스 유리

보팔 상태에서는 피카츄 필살기가 헛쳐도 다른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됨. 236B 공캔 236A 하면 화면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서 장풍쏘는 상대 머리를 쪼개버린다.

보팔 상태에서는 623X가 공격판정이 나올 때까지 파충류가 무적이 됨.

236C, 623C는 공격판정이 나올 때까지 둘리 무적.

22A로 아지다하카를 숨긴 뒤에 아지다하카가 튀어나오기 전에 다른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음. 이 경우 소모했던 22A는 다시 회복됨.

압박 중에 5BB 한 번 썼어도 5AA로 5B 다시 꺼내서 한 번 더 쓸 수 있음. 5BB 5AAB 같은 식으로.

상대 압박 중에 개길 땐 B 기본기나 C 기본기 써야하는 경우가 많음. A가 너무 짧아서...

22A 깔아두고 상대 잡기 범위 안으로 대시했다가 백스텝 쳐서 잡풀 뽑아내는 패턴이 매우 강력함. 늦잡풀 옵셀이 아니면 옵셀도 다 깨부숨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저 멀리서 236A, 623A, 22A, 214A를 통해 멀리서 상대에게 프레임트랩을 거는 것

맞추면 대충 되는 대로 때리고 623[B]나 236C 같은 걸로 마무리해서 압박할 수 있음. 백점프 뛰면서도 내밀 수 있기 때문에 초강력

6C는 EX아니면 캔슬이 안되니까 아지다하카가 근처에 있어서 236C로 캔슬할 수 있는 경우 말고는 자주는 안쓰는 게 좋음. 일단 막혀도 확반 없고, 범위 넓고, 장풍 반사기니까 쓸 때는 확실히 쓰자.

상대가 좀 굳었으면 과감한 대시 or 앞점프 분체 휘두르기 or 어썰트로 중거리에서 단번에 접근해서 압박을 시작해야 함. 전부 다 리스크를 동반하는 행위지만, 여기서도 리스크 안지는 캐릭터였으면 너무 사기캐 됨.


캐릭터별 대응 전략

1. 바티스타

236A 때문에 바티스타가 멀리서 공을 못쏨. 레이저도 앞으로 모아야 하니까 함부로 못쏨.

반대로 케이아스도 바티스타 공격을 포스펑션으로 피해도 득보는 상황 거의 없음. 그냥 서로 불편하다.

강아지가 죽으면 케이아스가 바티스타 상대로 유리한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바티스타가 신나서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되는데 원거리 싸움에서 바티스타가 레이저 2연발 쏘고 나면 후속 공격은 불가능하니 22D로 멍멍이 소환해주자.


2. 유즈리하

다른 캐릭터랑 싸울 때는 멍멍이를 무작정 앞으로 보내서 상대 캐릭터 옆에 두면 되는데, 유즈리하전은 그러면 위험함. 유즈리하의 견제 범위 내에 계속 들어가면서 멍멍이를 케이아스와 유즈리하 사이에 두는 게 좋다. 그러면 유즈리하가 순간이동할 때 멍멍이로 후려팰 수 있음

화면 끝과 끝으로 너무 멀어지면 대시가드로 거리 좁히기


3. 고르도

백점프 빈도를 많이 줄이면 의외로 할만함. 보팔 있을 때의 6C CS, EXS 게이지 있을 때의 6C 236C가 빛난다. 고르도의 포스펑션에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르도 전에서도 대시가드를 할 필요가 있음


4. 오리에

캐릭터 바꾸셈


5. 미카

캐릭터 바꾸셈. 미카의 주력 필살기와 기본기들이 아지다하카를 다 지우면서 들어와서 힘듦.

너무 대놓고 들어온다 싶으면 6C를 던지자


6. 세토

거리 벌어지면 세그먼트 깔리고, 못이기게 됨. 거리조절 잘하면서 236[B]랑 236B로 열심히 괴롭히기.

한 번 놓치거나 물리면 굉장히 골치 아파짐


7. 나나세

나나세 장풍을 6C로 쳐내려고 하지 않기. 그거 6C로 치려고 하면 나나세가 대시가드로 6C 막아내고 뒤쫓아온 케이아스가 장풍에 얻어맞고 그대로 라운드 내주게 됨. 보팔이 있어야 나나세와의 필드전이 편해지기 때문에 일단 보팔을 챙기자

나나세가 들어오려고 하는 상황에는 22A, 6C, 점프 236A/B로 서로 심리전이 돌아가는데 오리에전보다는 훨씬 낫다


8. 왈렌슈타인

백점프 뛰다가 236A 맞는 불상사만 없으면 어떻게든 할만함. 케이아스 방어가 워낙 구려서 왈렌슈타인 구석 압박이 센 것도 크게 체감 안됨. 왈렌 기본기 회수가 느린 편이다보니, 공격 잘 굴러서 피하면 왈렌이 슬퍼하는 일이 많은 것도 좋다.


9. 힐다

멍멍이 죽으면 못이김. 멀리서 멍멍이 죽었으면 다른 커맨드 말고 22D로 살릴 것. 꼭 힐다 근처에 멍멍이를 두고, 헛짓거리 하려고 하면 236이나 623으로 죽여버리면 힐다도 기분 나빠함. 특히 힐다 뒤쪽에서 멍멍이가 대기하고 있으면 뭐 그거 죽일 방법도 없고, 대시도 구려서 움직여도 236 가드해야하고...


10. 메르카바

뻔하게 점프 뛰다 214B에 잡히지 말 것. 상황에 따라 대시가드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11. 카마인

st에서는 꽤 할만했는데 clr와서 6[B] 추가로 좀 골치 아파짐.

케이아스가 카마인의 압박을 잘 막냐 못 막냐로 승부가 갈리는 느낌


나머지 캐릭터들은 그냥 케이아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됨. 맘대로 점프 뛰고 피카추 맘대로 휘두르고 이득 뽑고 들어가서 압박하고


잡기 풀기 옵션 셀렉트

얘 머리무적기가 66B라서 대공잡풀옵셀로 못씀.

그럼 뭘 쓰느냐?

A+B+C+D로 VO 옵셀을 쓰거나, 191A+D or 19A+D로 앞점프 A 옵셀을 써야 함.

2A 옵셀이나 늦잡풀은 다른 캐릭터들이랑 똑같지만, 대공잡풀이 안되다보니 중요도가 좀 더 높음. 2A~D 옵셀 연습해두면 좋다.

옵셀 가위바위보에 관한 건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bAvVaEHoPaPRVbxZF-oTVJfDOzx2I7VSQ1S6_f7gWs/edit#gid=0

여기 참고하면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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