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에는 스파6를 살생각이 없었다

내가 스파를 하는 이유였던 슈퍼 울트라 개간지 카리스마와 포스를 보여주면서 유일하게 스파캐릭내에서

나의 속옷을 촉촉하게 만든캐릭인 장군횽님도 안나오고 틀딱겜이였던 킹오브98에 익숙해져있고

가격또한 기본판도 만만치 않았기에  

스파6는 보내주려고했다(근데 진짜 내 취향캐릭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커뮤니티와 주변에서 스파6 재밌다고 하고 보다보니까 그나~~~~마 재밌어보이던 제이미가 보이기에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내 큰결심을 하며 스파6를 샀다


처음에 튜토리얼이야 뭐 그렇다치고 콤보부터 너무 적응하기가 힘들고 하니 어우 다시 환불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덧 시간은 2시간을 넘게 플레이하고 환불시간은 이미 넘어버리니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연습을 한다음에 이정도면 될것같다 싶어서 랭매에 도전했지만 2승8패 루키에서 스타트를 하였다


그리고 진짜 여태껏 2D격겜하면서 욕이란 욕은 엄청 해가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한겜은 이겜이 처음인것같다

98도 퐞격도 던듀도 길티도 멜티도 센픽도 내가 유리멘탈을 넘어선 종이멘탈이라도 처음시작하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건만 스파6는 욕을 진짜 한 트럭을 한것같다 


걍 퐞격 라이징이나 기다릴까 싶은마음에 접을까도 했지만 걍 참고했더니 지금은 그럭저럭 하게된것같다

그리고 제이미도 나름하다보니 그런대로 재미있는것같다 뭐 어차피 나중가면 다시 브론즈가 될것같다


그리고 장군횽님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