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팀에서 작성한 첫번째 칼럼.

전문 링크: https://www.streetfighter.com/6/ko-kr/column/detail/wtstory01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월드 투어 모드를 플레이하는 동안 플레이어가 만날 수 있는 NPC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부수적인 이야기나 작은 비밀들, 캐릭터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이 칼럼이 딱 맞을 거예요!

이제 첫 번째 캐릭터로, 삼총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왼쪽부터: 트레이시, 앨리스, 라이언)

개발팀에서는 이 삼총사를 '튜토리얼 세쌍둥이'라고 부릅니다.

세 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이들은 플레이어가 비트 스퀘어에 도착하여 스토리를 시작할 때 다양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참고로 이들의 이름은 "트라이얼(Trial)"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입니다!

'TR'acy
'RY'an
'AL'ice

이제 보이시나요?

트레이시와 라이언 중 누가 더 큰 오빠인지 궁금하다면, 트라이얼의 철자만 보고도 짐작할 수 있을테지요.

누가 빨간색이고 누가 초록색인지 궁금하다면, 형은 빨간색이고 동생은 초록색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비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볼게요!

물론 특정 캐릭터에 대해 알고 싶거나 이름의 유래를 알고 싶으시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WTM_Citizens를 사용해 여러분의 요청사항을 전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