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내가 병크를 개 병1^1ㄴ같이 터트린게 있는데 나중에 설명하고


그래도 리뷰 남겨봄


예전에 알리힛박하면 생각나는 토키도가 사용해서 유명해진


시노아케이드의 히트박스를 사용하다가


철권 오프현장 직관하러 갔다가 친절한 프로게이머의 추천을 받고


게이머 핑거를 너무나도 써보고 싶어져서


게이머 핑거를 쓸 수 있는 히트박스를 사고 싶었음


쭉 둘러보니 기준에 부합하는 힛박이 있었음(아니었음 ㅅㅂ)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다 이쁜거임 깜짝놀랐음


심지어 가격이 10만원?


개추를 금치 못하며 안사는게 불가능했음


그래서 힛박 주문하고 ist몰 차끌고 달려가서


브룩 기판과 게핑11개 무지성구매


그래서 오늘 박스가 옴


 



박스 포장인데 벌써부터 쌔~~했음

뭐지 왜이렇게 슬림하지? 이상하다? 판매자가 게핑 들어간댔는데?


증거사진


분명 4cm이 넘는다며!!!!!!!!!!!!!!!!!!!!!!


이 10새들아 이게 어딜봐서 높이 4cm이 넘냐!!!!!!!!!!!!!

하....기판과 버튼만 25만원가량 썼는데 현타가 매우 쌔게왔음

그래도 일단은 외관이 너무 깔끔해서 깜짝놀람



졸라이쁨

너무 이뻐서 놀랐음


스킨질도 자유로움

아크릴4중 구조에

전용 PCB기판이 있음

버튼도 체리 흑축

퀄리티 미쳤음

이거 10만원에 팔려면 대체 뭔짓을 해서 가격 다이어트 한건지 짐작이 안감


그래서 중요한 시노아케이드 슬림 알리힛박과 크기 비교



똑같다 ㅅㅂ ㅋㅋㅋㅋㅋㅋ

큰거 쓰고싶어서 산건데 으휴 ㅅㅂ

판매자말 믿은 내 잘못


결론

존나이쁘다

60프레임과 120프레임 모니터 주사율 바로 구분하는 시력 2.5 준 독수리 눈깔인데

기판렉 못느끼는 준수한 기판

체리흑축의 쫀득한 키감

이게 10만원이라는 언빌리버블 가격에

무능하게 지들이 뭘 파는지도 모르고 친절하기만 한 판매자까지.....


지금껏 내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시노아케이드 버튼이 지금 맛이 갔던거라

힛박 바꾸고나서 점수 2000점 올라서 다2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