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지금까지 무큐 히트맨으로 뽑아낸

최대 화력콤(767)이다



말이 좋아 최대지, 사실은 카라콜이 끼어 있어서

뻑하면 보정 때문에 상대가 빠져나가기 일쑤고

마지막 헬릭스 다이브에서 각성기 이어주는

타이밍도 극악이다   빛좋은 개살구 그자체



그래도 컨버전없이 뽑아낼 수 있는 최대 화력

여기서는 내 발상이 빈약한 탓도 있겠지만 

뭔가 더 이어가기에는 파츠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컨버전을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참고로 골큐식 벽파일섬(마나 10)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마나가 10 정도 찬다고 극적으로 뭔가가

변화할 가능성은 없다  



요컨대 컨버전을 쓴다면 그건 마나 회복 보다는

경직 캔슬로 뭔가를 빠르게 한대 더 넣을 수 있게

된다는 거 정도만 이용할 뿐




그렇다면 넣을 건 5MS 밖에 없다



포인트는 이거다  원래 5MS 카운터 이후

5MS를 넣고 떠오르는 상대를 2S로 건져서

5MS를 넣는 루틴에서 2S 대신 컨버전으로

경직을 지우고 5MS를 넣는 거다  




트리플 5MS 콤보인 거네... 아이디어가 나왔으니

실행해봐야겠지?





786.... 일단 767을 뛰어넘기는 했지만

보정 문제로 카라콜 전탄히트는 무리다

그렇다는 건 무색 벽파로 대체해도 된다는

거 잖아 다시 한번 도전이다







(2MS 가드로 흰피 확보) ~ 5MS 카운터 ~ (대시)

~ 5MS ~ (컨버전) ~ 5MS ~ 2S ~ 5MS ~ 6S 1타

~ (점캔) ~ JS ~ JMS ~ (MS 홀드) ~ 4S ~ 4S

~ 무색 벽파 ~ 각성기


총 대미지 : 790



드디어 최대 시동기 최대화력콤에서 무색 벽파가 

카라콜을 능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콤보의 포인트라면 일단 위치 한정이라는 거

벽에 몰아넣었거나 2S가 들어갈 즈음에는 벽에

몰려있어야 한다 



두번째는 흰피 확보 필수   다만 마나 회복량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두번째 5MS를 사용한

직후에 컨버전이 가능하기만 하면 된다



오히려 종전의 767보다 난이도는 훨씬 쉬워진

케이스라서 콤보 시동 위치와 컨버전 타이밍 

맞추는 거 빼면 고민할 게 없다



참고로 문제의 기술 카라콜(6MS)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캐릭에게 넣건 대미지는 똑같이 790으로

고정이다



... 라고 끝나면 좀 허전하네   이 콤보의 한계는

5MS 카운터 시동에 두번째 5MS를 넣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일정량의 흰피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2MS 가드해도 흰피가 적게 나오는 이단, 런처등은

이 두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힘들다  불굴의 의지로

흰피를 늘리려하면 5MS 카운터 히트가 안되는

문제도 있고... 따라서 이 두 캐릭은





완전히 벽에 밀착한 상태에서만 간신히 

성립한다



음... 솔직히 이정도까지 짜냈으면 이제

진짜 한계인 거 같기는 한데 790... 이게

참 애매한 숫자라서리... 800... 가능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