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거 시스템이 좀 망가져 있어서 PvE에서 무기 밸런스가 심각하게 안좋다.

그냥 화력이 답이라서

보스전 및 잡몹학살 겸용 세팅이랑, 보스전 전용 세팅 하나만 해두면 전부 해결되니까 파츠 조립하는 맛은 느끼기 힘들다.

챕터4 보스 패턴이 상당히 악랄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냥 화력으로 찍어누르면 패턴 스킵 당하고 죽어서 나는 얘 패턴이 어떤 게 있는지 잘 모름.


2챕터 보스 잡고나서 자동소총 같은 건 쓰레기고 화력이 답이라는 걸 깨닫게 됐는데, 이렇다보니 챕터별 보스 체감 난이도가

챕터1>챕터2>>>>>>>챕터5>챕터4>챕터3 였음.


스토리는 챕터3까지는 사실 싱숭생숭하다가, 챕터3 후반부부터 재밌어지더라.

내가 다른 선택지 골랐으면 어떤 내용이 나왔을까 궁금해져서 2주차 클리어 할 동기도 충분히 부여해주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