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기 왜 틱틱댐

이 새기 어디감

이 새기 왜 여깄음

이 새기 뭔데

이 새기 그래서 뭐였는데



모드 자체는 재밌게 잘 즐겼는데

스토리는 보슈가 너무 붕뜨게 만들어서 별 느낌 없더라

주인공은 친하게 지내자 그러는데 혼자 틱틱대고


정 붙일시간도 없이 납치되고 한참 안보이다가

갑자기 나와서 우리 좋았잖아 이러는데 이입이 안됨ㅋㅋㅋ

엔딩때까지 혼자 드라마 찍다가 결국 폭☆발



스토리는 진짜 별 기대안하고 봐도 될거같고

게임은 격겜 싱글치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나 드볼파 스토리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건 30시간 태워서 엔딩까지 봤으니 뭐


서브미션같은거 앵간하면 다 깨두는편이라

보이는거 다 받아먹고 다녔더니 중간부터

평범하게 진행하면 감당안되는 애들 나와서 빡셌음 ㅋㅋ


특히 강자들 미션은 엔딩 직전 보스 보다도 훨씬 세니까

레벨보고 적당히 빤스런 쳤어야 했는데 오기생겨서

스승이랑 태그게임 하듯이 해서 쌥쌥이로 잡고댕김



스승 시스템이랑 기술 커스텀이 은근 재밌어서

다른 스승 SA3 먹으려고 렙 올리다보니

엔딩도 안봤는데 3명 만렙찍게 되더라


내가 한 커마가 필살기 연출에 반영되는게 너무 좋았음

Npc들 줘패면서 콤보 연결 감각도 좀 익혔음

아직 캐릭 기술표 이런건 안봐서 심화콤은 잘 모르겠지만



어쩌다보니 강제연결 콤보 성공



[1]KOF의 랄프 존스가 쓰는 갤럭티가 팬텀과 유사하다



종필이햄도 CA맞으셔야죠



메인퀘 안하고 싸돌아댕기다보니 스토리 끝판도

콤보 연습겸 CA연출 보려고 인성질하는 챕터가 되어버림ㅋ

강함을 너무 추구했나봅니다..




분명 캐미 스타일인데 주리 CA가 어울리는 내 캐릭터

본격적으로 게임할 준비가 되었으니

시간나면 캐미 연습해서 랭매해봐야지



히히 다 뒤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