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큐 남스파 투입해서 나름
선방... 까지는 아니고 의도했던
몇가지들이 구현된 대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플매 첫 승전도
있었고 4연승도 해봤으니...
콤보나 운영은 내보일만한 퀄이
안되니 의도했던 것들 중에서
이루어진 몇가지만 올려본다
1. 5S는 의도한 그대로 성공
이단 상대로 공대공 기본기 싸움이
될 수가 없고 지대공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5S 끄트머리로 쳐내는 걸
서너번 성공시키긴 했다
깊숙히 들어왔다가 2MS나 4MS에
털리는 걸 피하고 싶어하는(무조건
지는 건 아니고 반격 안당할 거리에서
농락하는 걸 고른다는 의미) 상황에서
겉보기보다 타점이 높고 횡방향으로
판정도 긴 5S가 도움이 된다는 이론은
맞았던 것 같다
2. 드럼통을 지상에서 가드하면 위험
그래도 발악은 해야 하니까 가캔이나
2MS를 질러야 하지만 이쪽이 상당한
유리 프레임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연습해서 이 상황을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3. 무큐라서 살았다
무큐 각성 스펙 중 하나인 방어력 상승 덕분에
1~2퍼 정도 남고 살아남았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골큐였으면 저 때 못버티고 라운드 내주지 않았을까
덤으로 5MS 체인 공격판정에는 피격 판정이
없어서 상대 공격 쳐낼 때도 안심
4. 내가 이긴 건 아니지만 4S 관련 정보
4S 가드시킨 상태에서 판정이 종료하자마자
점프하면 기본잡기를 파훼할 수 있더라
결국 기본잡기도 만능은 아니었던 게
맞다 잡기냐 가드냐 2MS냐 점프냐
수싸움 열심히 해야겠다 음...
번외. 너도 니가와 좀 당해봐라
이번 무큐 남스파는 내보낼만한 컷이
저것 뿐이라 분량 채우기 용으로
무큐 히트맨 한 컷
매번 니가와 당하다가 기습 공중 대시(...)
같은 걸로 농락하던 드나에게 니가와
무색 벽파로 훌륭한 윕퍼니시 성공
비겁하다 욕하지마라 내가 공중 탄이 있냐
서번트 깔면서 탄막을 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