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게임의 캐릭터성이 그나마 많이 있지 않는데가 


'와! 피규어! 뽑는다!!'


이러는 게임인데다가

설정을 굳이 쓰자니 좀 맛탱이간 같고


안쓰자니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만일 있다는 가정하에 없음 말구)

약간 프로필을 끄적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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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이들


유키

마냥 해맑다 주인이라면 다 좋다는 성향



우메

원본에서도 입이 거치나 이곳이 현실이 아닌 게임이라는 걸 안 이후로 더욱 더 말이 심해졌다.

주인과 제일 많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카즈에

원전처럼 꽤나 분석적인 면을 보이며 꽤나 냉철하다 



하나카

유키만큼 주인님 바라기, 그러나 꽤나 소심한데다 부끄럼을 많이 타서 발언을 그리 많이 못얻는 편 




유키의 주인(대처할 사진이 없어 대신 귀여운 슬렛지 해머를 올리겠습니다)

위의 네 피규어들을 데리고 있는 인간 남성

피규어들이 봐도 뭔가 별난 성격을 가지고 있는듯

피규어에 대해 빠삭하게 알며, 망가진 피규어들을 고쳐낼 정도로 손재주가 좋다만

어딘가 우울해 하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헌터(아자젤 측)

천계의 아자젤의 명령으로 유키를 잡으려하는 피규어, 버지니아와 사이가 안좋은듯

유난히 유키에게 집착한다, 꽤나 권위적인 모습에 매달리는듯



스프링캣

만일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에서 헌터의 명령대로 유키를 잡으려 했으나 

그중 하나가 거대한 인간의 힘에 압도당해 그 중 하나가 플라스틱 쪼가리가 되었다

작중에서 확인된것만 3마리, 더있을 것으로 추정



헌터(유키 측)

그 헌터, 님들이 잘아는 원판의 1200원 짜리 헌터눈나가 맞다.

아자젤측 헌터와 성격이 판박일 뻔... 했으나

만일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에서 눈이 뒤집힌 우메에게 겁나게 털려서 기가 꽤 죽었다

나중에 원판 헌터와 비교를 위해 이미지를 다르게 채용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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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여기다가 쭈욱 쓰는 이야기가 될거라면 만화에 나오는 짤막한 설정마냥

프로필을 써두는게 일종의 예의라 생각이 들어서 여기다가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 몸살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