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 훈련에 임무에.. 3일째 눈도 못붙였네, 선채로 잠들어버릴것 같아...... |
통신장치 | 뚜-- 뚜-- 뚜-- |
아이오페 | 아이오페 |
아이오페 | 오! |
신시아 | 10분 지났어, 대충 다 쉬었지? |
아이오페 | !? |
신시아 | 긴급임무! 알릭사 녀석이 서쪽에서 뭔가를 꾸미는 것 같아, 가서 정찰 좀 하고 와 |
아이오페 | 큰누님이 |
신시아 | 빨리 빨리! 어서 움직여。 |
아이오페 | 나 좀 살려줘…… |
오드리 | 이 선로는 “심판의 별” 세력과는 거리가 있어, 별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 |
하지만 이 근처에 온건 처음이야, 대재앙전에는 어떤 모습이였는지, 그리고 어떤 문명이 발전했는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조사해보고싶어 | |
병사 | 오, 오드리 대장, 우리들의 임무는… |
오드리 | 크흠、알렉사님의 임무가 당연히 최우선이지 |
수송차 | 오드리 대장? 당했습니다. 아아아악! |
오드리 | 젠장 |
빨리 | |
병사 | 수송차 발견! |
오드리 | 단순한 산적일 뿐이야, 정리하면서 조심히 가자 |
수송차 | 버틸수 없습니다!! |
오드리 | 지시를 들어라, 고에너지 전원을 이용하면 이동속도를 높여 빠르게 수송차가 있는곳까지 갈수 있어 |
병사 | 누, 누구냐!? |
아아아악! | |
아이오페 | 뜻밖의 수확이로군! |
오드리 | 젠장, 가장 귀찮은 녀석과 마주치다니 |
아이오페 | (“변형자”가 운송하는 화물을 가로채기만 한다면 큰누님이 몇일간 휴가를 줄거야!) |
오드리 | 물자를 우선해라, 조심히 싸우면서 포위망을 뜷을 기회를 노려 |
병사 | 네! |
알렉사 | 도중에 귀찮은 일을 당했다고? |
오드리 | 네, 하지만 결국 물건은 잘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
이렇게 위험한 노선을 고르고 다른 임무중이던 저를 급히 불러서까지 이 물건들을 제국으로 호송할만한 가치가 있는건가요? | |
알렉사 | 그럴만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 |
현재 내가 너에게 말해줄수 있는건 어떤 세력이 떠오르고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어쩌면 남서쪽 대륙을 통일할지도 몰라 | |
오드리 | 당신 말대로라면 설마 제가 역사의 산증인이 될수 있다는 건가요? |
알렉사 | 곧 재밌는 일이 일어날거야, 기대하라고, 나의 사랑스런 오드리 |
오드리 | 네, 알렉사님 |
돌아오는길에 조사해봤는데 수송선로상에 대재앙 전의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추측컨데 그들의 과학기술 발전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