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밍이 가능하다고 해도 전용기 파츠 최상옵 구하는건 진짜 존나 어렵다.


앨리자베스 전용기 파밍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이거 최상옵 맞추려면 진짜 몇날 며칠이 걸릴지 알 수가 없음. 그리고 바이올렛 전용기 파츠 파밍하고 퀘스트 깨기 위해 아이다 전용기 파츠 파밍하고 하려면 어느 세월에 앨리자베스 파밍을 다 하겠음? 걍 돈 있으면 돈으로 해결하는게 편하다




2. 성장펀드로 주는 전용기 파츠는 현재 0티어 탱커인 솔베이그의 전용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장펀드로 주는 전용기 2세트의 특징은 전부 2피스 세트옵션이 공속 5%인 중장형이라는 점임. 공격속도는 스킬에너지 최대한 빨리 쌓아서 실드 토템질 + 몸빵 해야 하는 솔베이그에게 에너지 회복 못지 않게 개중요한 옵션이고, 그런 면에서 성장펀드로 주는 갑빠하고 백팩은 솔베이그에게 딱 맞는 황금옵션임. 이거 입힌 다음에 무기는 에너지 회복에 욕심 좀 더 내면 공속 추가로 붙은 다크스톰 샷건, 다리는 이속 빠른 걸로 하면 완벽한 솔베이그가 탄생함.  앨리자베스 쓸거면 나타샤 파츠 입히고, 나타샤 쓸거면 앨리자베스 입히면 됨.



3. 유료 다이아가 무료 다이아보다 귀한 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뽑기에 꼬라박을 거라면 유료와 무료에 차이는 없다.


본인이 정말 무과금으로 겜 하는 사람 아니고 언제고 다이아로 가챠 돌릴 생각 하고 있다면 성장펀드에서 무료다이아 환금해주니까 큰 손해가 아님. 환금 효율도 좋은 편이다.



4. 칩 설계도는 존나 귀하다


한섭에서 막 시작한 나같은 뉴비들 기준으로 SR 칩 하나만 껴줘도 캐릭터 스팩이 존나 올라감. 내가 성장펀드에서 나온 설계도로 만든 칩 하나 스샷 올려본다. 칩에 붙는 능력치가 몸통이나 다리 같은 메인 파츠에 비해 별로 부족함이 없다





한줄 요약: 성장펀드가 돈이 없는데도 억지로 살 정도로 개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돈값은 하니까 여유 있으면 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