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의 사과문을 올렸긴했지만


주인장의 마음에 안든 나머지 밴먹고 쫒겨난 놈입니다.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기엔 많이 늦긴했죠


저도 처음에 사과문 올리면서 이름도 안밝히고 올린게 안좋긴했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 처음으로 수익을 벌기 시작하다 보니 초조한 마음에  두려움이 앞선것 같습니다.



무슨일인지 모르실 분들에게 설명들 드리자면


제가 무단으로 원정자료와 티어표자료 장비설명 자료를 가져가 수익 창출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뻔뻔하게 찾아와 노바 영상을 만드려고 하는 와중 중섭 유저의 노바 영상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 영상을 가져다 써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 정말 안일했습니다.

일단 제가 저작권 의식이 진짜 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의 피땀으로 쓴글을 무단으로 도용해놓고 잘못인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여튼 그런식으로 댓글을 달았고 댓글에 누군가가 너 뭐하는 놈이냐구 물었고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가벼운 어투로 답했습니다.



제가 건방지게 답을 달았고 그것에 분개한 완장분이 저에게 면담을신청했고 그분이 완장인줄도 모르고 대수롭지 않게 '아 머야 그냥 이름 바꾸고 가야겠다'라고 저녁을 먹으러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서야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죠.


여러 사람들이 제 생방송에 오셨고 질타에 견디지 못하고 방종을 하고 마음을 먹고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네. 앞서 말했듯이 제가 누구인지 조차 제대로 달지 않고 올렸습니다.

몇분뒤 제 글을 삭제되고 단단히 화난 완장분이 제 ip차단을 걸어 더이상 해명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다시 방송을 켰고 이번엔 더 많은 사람들이 방송에 오셔서 저를 질타했습니다.

그뒤로 정말 멘탈이 나가버린 전 모든 영상의 댓글과 좋아요를 막아버리고 이른바 도망을 가버렸죠.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적은 수능때를 제외하면 처음인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흘러 바로 어제 같은 게임을 하는 다른 유튜버분도 저와같은 상황이 되었고 어제 사단을 본 전

한참 고민한끝에 이렇게 다시한번 사과문을 작성하려고 pc방에 도착했습니다.



네. 전부 제 잘못이 맞습니다.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평소에 얼마나 저작권 의식이 없었으면 이렇게 했을지 저도 참 스스로가 한심합니다.


한참 지나고서야 더 ㅈ될거같으니까 와서 머리 쳐박네 라고 욕하셔도 됩니다.

다 맞는 말이니까요.


그래도 유튜브 활동은 계속하고 싶고 이런식으로 넘어가서는 앞으로의 활동도 제대로 못할것이며

스스로가 한심할거 같아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완장분만 허락하신다면 

죄송함의 의미로 싸이버거 단품 10장을 여러분게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은 3장은 이렇게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남은 10장은 어떤식으로 여러분게 전해드려야 할지 혹시 완장분이 보신다면 정해서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