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은 이제 진짜 미래가 없음.


너무 옛날 게임은 거르고, 그나마 기억 나는 게 달빛조각사 부터인데


딱 이틀 째 되던 날 게임 삭제 함. BM이 그냥 밑 빠진 독에 물붓기고 컨트롤 요소 하나도 없고.


그 후로 서머너즈워2, 스톤에이지, 트릭스터M, 바람의 나라, 라그M 등 게임들은 다 해봤는데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 산업은 이제 개발력은 상실된 지 오래고


이미 십수년 전에 성공한 IP들 재탕하는 걸로 연명 밖에 못하는 병신 시장이 됐음.


그나마도 쓸만한 IP들은 이미 활용 다했고, 트릭스터같이 당시에 그렇게 유명한 게임도 아닌 게임들마저


예토전생 시켜서 써먹을 정도면 말 다했다고 보면 됨. K게임 하는 건 진짜 병신이 맞다.



그리고 근 3년간 재밌었다! 라고 기억되는 게임은 진짜 애석하게도 중국 게임들이었음.


난 씹덕 관심도 없는데 명일방주랑 원신은 말 그대로 게임이 재밌어서 오래 하게 됐다.


젤다 야숨도 200시간 정도 했는데, 원신은 야숨 모티브로 만들어서 독자적인 게임성을 구축해놔서 놀라면서 플레이 했음.


원신 하면서 중국 게임이 대단하다와 동시에 한국 게임은 미래가 없다를 동시에 느껴버림.


중국 게임 제외하면 랑그릿사 정도?



파이널 기어는 그냥 광고보고 시작하게 됐는데 재밌어서 아직도 찍먹 중이고


사실 난 6월 10일 J의 나라만 기다렸는데, 시발 혀를 내둘렀다.


지브리 참여의 일본 게임이라서 그래 게임성은 있겠구나 믿고 기다린 건데


K-BM의 마수가 여기 까지 미쳐있을 줄은 몰랐음 ㅋㅋㅋ


컬렉션, 무기만 3개 들고 다님, 장비뽑기는 따로, 펫도 뽑아야 됨, 코스튬도 당연히 ㅇㅇ, 그리고 안사면 호구 되는 부스터물약까지


한국은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전 세계에 사과한 뒤 각자의 건물을 폭파시키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