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지... 

기계 설계 하고 펌웨어 전문 프로그램 하는사람이라 원래 로봇 좋아하긴하는데

그냥 블소2 기다리다가 (원기옥 많이 모음..) 할꺼 없나 하다 GTA5하면서 유튭보면서 하다가 실장석 방송보고 시작했는데.

이제 한 3일차임.


리세마라같은건 안함 참트루임 잘 들어보셈

첫날은 알렉사랑 솔베이크 픽업하고 전용기 패키지 산다음에 베르나데트 과금액 맞춰서 15만원을 딱 쓰고

니아에서 쪼~끔돌리니까 전용기까지 나오고 슈미리도 딱 나오더라.

10연차딱 한거같음 

그리고 그때까지 무한런이라는 개념을 몰랐음. 그냥 귀엽네~ 재밌네 하면서 피로도시스템이 없다보니 그냥 게임만 쭉 하고있었음.


-----브레이크가 고장나기 시작함-------

아내가 러시아사람이거든? (진짜로)

근데 나타샤가 있는거야.  아내한테 보여줬더니 

너무 올드패션한 캐릭터다. 요즘 저런 모자 안쓴다 이런소리 하더니

그래서 이캐릭 쌔냐고 물어봄.


(ㄴㄴㄴㄴ 외치면서)YES 라고 대답함.

어거지로 나타샤를 뜬금없이 키우기 시작함.

별올리고 스킬올려주고 별 지랄을 다함. (돈낭비) 이때 벌써 과금액이 40만원 넘어감.

(나타샤는 아내계정으로 올려줬음) 아내계정이고 나발이내 내 부계정이지 뭐...


그러고 무한런의 존재를 2일 중반쯤~알게됨.

무한런을 쭉 돌려서 만랩을 찍음.

소스코드하고 샷건 노가다가 있다길래 스토리쭈욱 밀고 노가다 해봤는데 퍼런거만 뜸.

빡치는데 귀여운 캐릭터들이나 봐야지 하다가

스킨에 눈이 갔고 풀스킨 매수함. ( 60만원쯤 넘어감)


말그대로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들 스킨들을 전부 구매함.

그전에 뭐 여왕님? UR캐릭터가 존엄이다 그런말 들어서 다이아를 미친듯이 모아놨었음. 다 날아감.


그러다 패키지에 눈이감 (다이아가 날아갔으니까 이참에 보충이나 할겸 소재템이나 사놓자는 마인드)

싹다 삼. 구라같지. 진짜 싹다 삼.


이 게임 할게 존나 많은걸 이때쯤 깨닳음. (100만원 넘길때쯤.)

미친 분산투자 때문에 부대는 안쌔지는데 각종 룩딸과 이쁜 캐릭터들만 생김.


전 판매중인 스킨, 얻을수 있는 전용기는 싹다 긁어모아 맞춤..

파비아? 알렉사? 다있지.... 현금으로 살수있는건 다샀음..


통장은 괞찮은데 아내한테 극한의 좆됨을 느끼는중... 평생의 비밀로 가야겠다. 후...






































너희들은 이런짓 하지마랑.. 즐길꺼 많으니까 그냥 즐겨.. 스킨은 눈도 주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