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메카닉 디자인이 좋다거나 캐릭터 외형이나 스킨을 잘 뽑는다는 장점도 존재하고, 게임 난이도 자체가 낮아서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고 이벤트 난이도가 낮은것도 장점 중 하나야.

특히 마지막에 언급한 건 초반 유저들에게는 더 크게 와닿는 장점이지. 이 이벤트 난이도란 건 단순히 전투가 쉽냐 어렵냐를 떠나서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도, 퀴즈형식의 골칫거리가 있느냐를 종합해서 평가한건데 파이널기어는 이벤트가 쉬운 게임이지. 시간도 많이 안 들고.

아무튼 행동력으로 돌아와서 이 행동력이라는 게 생각보다 짜증나는 거란 말이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빨리 소모해줘야 하니 스트레스고 적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스트레스지.

물론 도전횟수가 하루마다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행동력만큼 짜증나는 건 아니야. 대충 하루 1시간이면 다 쓰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