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인권캐라거나 없으면 꼬울거라 생각하는 분위기가 보여서 쓰는건데 다른 게임에서라면 몰라도 이 겜에서 UR 0티어가 없다고 그렇게까지 꼬울 캐는 아니라 생각한다 


이겜 0티어 딜러 하나만 있으면 못하는거 없고 0티어 딜러 입수가 어려운것도 아니잖아. 이겜은 리세없어도 전용기 패키지만 사도 컨텐츠 올 클리어 스펙이 순신간에 맞춰진다. 광산파서 0티어 가챠 기다려 뽑는 것도 금방이다.


오히려 게임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서 한두달 정도면 클리어에 부족한데 없는 1제대가 완성되는게 파기의 장점 아닌가 싶다

 

 여왕은 없으면 꼬운캐가 아니고 이겜 컨텐츠가 너무 없어서 최후의 컨텐츠가 되어있는거 아닐까? 여왕 없어서 꼽다가 아니라 여왕을 뽑는걸로 자체적으로 파기를 엔딩내고 과금 끊을 사람들이 많은거지. 여왕이 기대보다 세건 약하건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단계까지 온걸로 보인다.


파기는 장난감 상자같은 게임이다

여러가지 로봇 파츠가 잔뜩 들어있고 그걸 조립해서 조종해볼 수 있다. 적을 쓰러트리는게 매력이 아니라 내가 조합한 오리지널 메카를 움직여 볼수 있다. 이게 다른게임에는 없고 파기에는 있는 매력이다. (공용기에 세트효과를 안줘서 공용기를 쓸 이유를 없애버린다는게 큰 문제지만)


클리어용 1제대 맞추고,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들을 모으고, 원하던 장난감들로 상자가 채워졌으면 이 게임의 목표가 클리어된거다. 파기 유저가 줄어드는건 자신의 상자를 채우고  떠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애초에 그게 샌드박스 게임의 숙명인거고 인권캐니 뭐니 하는 숫자놀음은 게임성과는 아무 관계없는거 아닐까 싶음. 이겜에 없으면 겜에 지장올 인권캐가 어딨음 이겜 인권캐가 있다면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