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링 안 하고 싸울 땐 지옥이 따로 없었는데 패링 방패 지참하고 들어가니 뭐만 휘두른다 싶으면 바로 패리->앞잡으로 이어져서 죽음의 위기 느낄 새도 없이 끝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