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이끌어주는, 떠먹여주는 스토리텔링이 아닐뿐 잘 짜여있음

프롬식 스토리텔링이 좋게 말하면 직접적인 텍스트 대신 간접적인 스토리를 뿌려놓고 상상과 추론의 여지를 주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설정 못채울거 같으니까 구멍내서 사방에 뿌려놓고 있는척 하는거라는 평도 있고 그래서 호불호는 갈림.

일단 프롬식 스토리가 호불호 좀 갈림

강제적으로 주입하는게 아닌 직접 돌아다니거나 템 설명 보면서 유추하는거라 

아 이건 배경이 이렇고 보스가 저렇고 해서 이 보스는 이곳에 있구나.등 상상하는게 맛도리임

스토리 ㅈ도 관심 없고 게임 재밌어 보여서 하는 사람은 스토리 강제 주입 없어서 좋고

오래 플레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관심 가지게 하는거 개인적으로 호임

중간 중간 비어있는 데는 스스로 상상하면서 채우는 재미임 
그렇다고 미완성인 스토리도 아니고 디테일도 있어서 명작임

중간중간 템들 텍스트와 npc대화 그리고 보스들의 모습을 보고 어느정도 유추해볼수있는 그런맛...

이런거에서 아예 벗어난게 세키로
그냥 일일이 다 떠먹여주면 어떨까해서 나온 작품인듯 ㅋㅋ 튜토부터 차원이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