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시작해서 림그레이브 탐험할때를 기준으로 생각해도 평타싸개보다 마술, 기도, 전회 난사하는게 훨씬 강하고 재미있음


다만 마나성배병을 많이 드는만큼 체력성배병이 줄어드는데

체력성배병은 긴급회생용으로 한두개 챙긴다는 개념으로 가고

부족한 힐은 은혜의 물방울 탈리스만과 <짐승의 생명>기도로 지속힐버프를 걸어두면 됨


신앙루트로 진행한다면 그냥 회복기도 쓰면 되지만 보통은 신앙루트보다는 근기나 마법, 신비쪽 루트를 많이 탈텐데 즉발힐 해주는 기도류들은 신앙스탯 투자 안하면 마나가 아까운 성능이라 쓸게 못됨


최소한만 투자한 신앙스탯으로 사용가능한건 <성급한 회복>, <회복>기도인데 둘 다 마나소모 대비 힐량이 쓰레기임

그러니 은혜의 물방울 탈리스만과 <짐승의 회복>을 중첩해서 쓰는걸 아주 추천함


림그레이브를 구석구석 잘 탐험하고 원탁에 갈때쯤이면 은혜의 물방울 탈리스만은 얻었을거고 원탁의 D에게 소개받아 그랭에게 바로 갈 수 있음


사근을 3개 먹이면 그랭이 짐승의 회복을 주는데 처음 만날때 받은 발톱자국의 성인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짐승의 회복>을 사용하면 됨



신앙스탯 12를 찍어야 사용가능한데 어짜피 위협적인 부패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불의 치유여>기도를 사용하려면 필수로 찍게되는 수치라 부담없고 먼저 찍는다고 손해보는수치도 아님


앞서 얘기했던 즉발힐 기도의 쓰레기같은 힐량이 어느정도냐면 신앙스탯 투자 최소만 찍은기준

<성급한 회복>은 마나 16 소모해서 200 좀 안되게 회복함

<회복>은 마나 32 소모해서 300조금 넘게 회복함


그거에 비해 발톱 자국의 성인을 사용해 <짐승의 회복>을 사용하면

마나 18 소모해서 버프가 끝날때까지 600이나 회복해줌

도트힐이라고는 하지만 굉장히 가성비좋은 성능이고 여기에 은혜의 물방울 탈리스만으로 도트힐을 중첩시키면 1초당 10씩 힐이 들어옴


사실상 보스전같이 즉발힐이 자주 필요한경우 아니면 체력성배병보다 마나성배병을 많이 챙기는게 유리함 그렇게 하면 체력성배병 마나성배병 다 쓰고 허덕일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