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차때는 암것도 모르니 다 뚜들기면서 다녔는데


초회차 하면서 룬 파밍자리 알아놓고 나니


맵 근처에서 남은 룬 소모 -> 맵 입장 -> 필요한 템 위치로 호로록 달려가서 템 먹고 문 열기 -> 대충 죽음 -> 보스방으로 호로록 달려가서 보스만 잡음.

룬 필요하면 파밍자리 가서 파밍


물론 일일히 잡을 때도 있긴 한데. 잡는다고 득보는게 별로 없다보니. 대충 구간스킵 하게 됨.


이게 시간, 포션도 절약되고 난이도도 떨어져서 재미없다 싶을 정도로 수월해짐.


이렇게 되니까 대신에 보스잡는 걸 변태같이 하고 싶어지더라. 노강무기로 팬다든지? 보스라도 재밌어야지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