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제물의 길 이어서


까마귀들 있는 곳을 지나서 앙리랑 호레이스가 있는 화톳불에서 시작한다.

까마귀들이 있는 아치를 지나면 여기서부터는 침입이 꽤나 들어오는 지역이다. 대략 2회차에 1번 들어올까 말까? 팔란 서약령이라던가 암령이 생각보다 자주 오는 곳이니만큼 pvp에 대응을 어느 정도 해두는 게 낫다.


근데 여기 생각보다 짧아서 그냥 보스방까지 튀는 것도 방법이다. 그냥 알아서 해라.



일일히 내려가기 귀찮으므로 떨어진다.




두 번 연속 안 귀여운 벌레인지 버섯인지 모를 친구들 위치로 떨어지자.



그다음은 살짝 왼쪽으로 붙어서 따라 가다가 갈림길 나오면 나무를 끼고 오른쪽으로 돈다.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길이다.)



댕댕이가 나오면 맞게 온거다. 이 댕댕이가 굉장히 귀찮다. 아마 보자마자 공격할 가능성이 크니까 방패 들고 공격을 막은 다음 화톳불까지 무시하고 뛰어간다. 화톳불은 저 문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돌기둥 사이를 지나서 오른쪽이다.



그다음에 화염이나 혼돈 변질된 무기로 패 죽이면 좋아하다가 죽는다. 안 죽이면 화톳불 못 찍으니까 왠만하면 꼭 죽일 것.



여기 화톳불은 중요하다. 반드시 찍도록 하자. 여기는 마침 주변에 몹도 적어서 1대 1하기가 좋아서 pvp 하기도 편하다. 침입오면 여기서 대응하는 것도 방법.



찍고 나면 구멍 뚫린 이곳으로 바로 들어가라. 화톳불에서 휴식 안했으면 죽창 든 망자가 따라와서 때릴 수도 있는데 적당히 피해라. 지금부터는 그냥 적당히 잡몹들 피해서 노야한테 가면 끝이다.


● 결정의 노야



보스방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앞으로 가야 보스전이 시작되니, 아치를 지나면 옆으로 빠져서 버프를 걸도록 하자. 노야는 장기전 가면 생각보다 귀찮은 보스이다.


추천 무기는 벌어진 검

이유는 강전기로 큰 데미지를 주면서 출혈로 인한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기 때문. 그냥 필요한 스텟만 맞춰도 용병의 쌍도가 아닌 이상 dps가 높은 건 찾기가 힘들다.


노야의 패턴은 대충 두 가지로 나뉜다.



1번 패턴은 초반부터 갑자기 소울 결정체를 사용할 경우이다.



이때는 그냥 가까이 가서 대가리 깨진 놈 마냥 벌어진검 강전기를 난사하면 된다.


이렇게 갈다보면 보통 2페이즈 못 들어가고 그냥 뒤진다. 제일 편하지만 거의 안 보이는 패턴.


2번 패턴이 제일 많은 경우로, 그냥 원거리 공격을 날릴 때이다.


보통 옆으로 걸어가기면 해도 피해지니까 적당히 피하면서 접근해라. 접근하면 얘가 노야의 자검을 들고 휘두른다.




이거 패링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패링하고 한번 먹여주고 벌어진 검 강전기로 갈갈 갈아줘라.

그리고 팔란의 속검은 패링 안되니까 걍 맞아줘라. 아님 피하던가...



사용하다보면 2페 들어가서 텔포 쓴다. 그대로 뒤로 돌아서 방금 들어온 보스 방 입구로 가면 왠만하면 분신이나 본체가 나온다. 약공 한번 먹여서 분신인지 본체인지 확인하고 본체면 그냥 약공 스팸하거나 강전기 갈겨서 죽여버려라.


근데 보통 분신이라서 그냥 맞고 사라질 거다.



분신이면 탄막슈팅 게임 시작이다. 피하면서 분신을 먼저 공략해라. 분신은 한대 패면 그냥 사라지니까 잘 피하면서 대시공격이든 약공이든 빠르게 할 수 있는 공격으로 죽여버려라.


그다음에는 그냥 본체에 접근해서 강전기 갈아버려라.


이거 무한 반복하면 금방 죽는다. 여기도 화톳불 찍지마라. 어차피 가까운 곳에 다른 화톳불 찍을 수 있다.


● 깊은 곳의 성당


자, 이제 노야를 잡다보니 체력이 부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여기서 화톳불을 찍으면 시간낭비다.


달려서 화톳불을 향해라. 언덕을 뛰어올라가다 보면 톱 든 놈이 있는데, 이놈 무시하고 교도사, 그러니까 호호 아줌마라고 불리는 스파이크 메이스 든 놈을 향해서 떨어버려라. 그대로 교도사의 공격을 회피하고 다리 넘어가면 얘네들 못 넘어온다.


이제 곧 눈앞에 보일 화톳불 찍으면 된다.


지금부터 더럽게 긴 구간의 시작이다. ㅅㅂ.


 


화톳불 찍고 휴식했으면 달려서 도끼 든 놈 무시하고 들어가라.


 


여기서 대충 빨간 곳 따라서 가라. 안 따라가면 댕댕이가 둘 이상이다. 순간이동 댕댕이한테 물어뜯기고 싶다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



따라왔다면 여기서 방패들고 왔던 길 쪽 보고 대기. 대기하면 높은 확률로 댕댕이가 쫓아온다.



싹싹 썰어주고 여기서부터는 뛰지마라. 중간에 화살쏘는 망자가 화살 쏘겠지만 걷지말고 뛰지말고 딱 보통 걸음으로 가면 안맞는다.



요 지점, 그러니까 표시한 바위 옆까지는 뛰지말고 가라.



이유는 요 댕댕이가 쫓아오기 때문. 귀찮으니까 왠만하면 리스크는 지지말자.

참고로 여기 지나고 부터 pvp가 활성화되는데 여기로 침입하는경우는 정말 드물디 드물다.


반대로 있긴 있다는 소리니까 항상 경계해라. 루트가 길어서 암령이 추격해오기도 편한 곳이다.



불붙는 망자는 무시하고 가도 되고 썰어도 된다. 지나서 문열고 드가서 화톳불 찍자.



찍고 나면 다시 달릴 시간. 여기로 가서 뛰어내려라.



표시한 놈을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하다. 길 따라가다보면 처음으로 오른쪽 바라보는 놈이 얘다.



그럼 다리가 바로 보인다. 헤맬 필요도 적도 없어서 편하게 뛰어갈 수 있다.



다리 건너서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묘지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굴러서 잘 피하고 달려라. 퀵스텝도 잘 써먹고.


여기는 말로 하기 힘들어서 영상으로 찍었다. 소울 하나 있고 잠복한 곳인데 굳이 소울 먹을 필요는 없지만, 내가 먹는게 버릇이라 여기서부터 영상을 찍었다. 




....ㅈ 되게 못피하긴 했지만 대충 어디로 가야하는지는 이해 했을 거고, 나오는 몹들 위치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지붕 위로 올라가면 난쟁이 하나만 추격해 오지만 밑에 길로 가면 각종 기습과 추격이 들어온다. 어지간하면 가지마라.


이대로 지붕 타고 쭉 가서 바로 점프해서 묘지기 있는 곳으로 간다.

이제부터는 묘지기 하나가 추격해오고, 앞에서 또 하나의 묘지기가 앞을 막을 건데, 잠깐 왼쪽으로 스텝 쳤다가 오른쪽으로 회피해라.


잘못하면 낀다. 진짜다. 이대로 죽어서 하는 말이다.


이제 대문 열고 들어가면서 묘지기 공격을 피할 준비나 해라. 잘못하면 끼어서 갈갈 갈린다. 통로에 있는 슬라임은 왼쪽으로 잘 가면 안 걸린다...만 가끔 이 새끼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막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심.



자, 여기가 최중요파트다. 은묘끼고 떨어지면 안 뒤지는 데 문제는 이후에 거인이 공격하면 8회차 기준 95% 정도의 체력이 날아간다. 영상처럼 바로 구를 수 있도록 하자.


안구르면 저렇게 내리찍는 공격으로 유다희양과 데이트 코스를 돌게된다.


이 루트 대로 가면 귀찮은 뻐큐기사 커크도 침입을 안 한다. 온라인이라면 영상처럼 왼쪽으로 꺾어서 보이는 문으로 바로 들어가자.


노예가 추격해 오지만 개무시해도 된다. 어차피 걔가 날 죽일 확률보다 내가 쟤를 죽일 확률이 월등히 높은 스펙 차이가 난다.


달려서 숏컷 오픈. 여기는 리트라이 시 시간 아끼려고 여는 곳이다.


근데 어지간해서 주교가 ㅄ이라 뒤질 일은 없다...만 간혹 침입 오면 뒤질 수도 있으니까 열어두면 좋다. 오프라인이면 걍 주교로 가라.



여기서 성당기사의 추격이 시작된다만 어차피 어그로를 안 끌 방법이 없다. 걍 최대한 빨리 보스방으로 가라. 다만 왠만하면 계단 난간에 붙어서 가라. 안 붙어서 가면 성당기사 어그로가 왠지 모르겠지만 빨리 안 풀린다. 덕분에 귀찮아 지기 쉬우니 붙어서 가라.



한 여기 쯤 오면 소리 들어봤을 때 추격을 중단했을 수도 있지만, 간혹 쫓아오는 경우가 있으니 꼭 계단 중간이 아닌



여기, 보스방 앞에 메세지 있는 곳 쯤에서 버프 걸고 드가라. 여기면 성당기사가 다시 추격해와도 니가 더 빨라서 안 맞고 들어간다.


● 깊은 곳의 주교


ㅄ 중에 이런 ㅄ은 볼드 정도 말고 없다. 그냥 알아서 상대해라.


그래도 무기 추천해주자면 강력한 데미지의 범위 공격이 가능한 용사냥꾼의 대형 도끼, 데몬의 대형 도끼 등이다. 이중에서 용사냥꾼 도끼가 제일 전기 속도가 빠르므로 어지간하면 용사냥꾼 도끼나 써라.


오늘은 여기까지. 성당 파트가 너무 길어서 글 쓰다가 지친다.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