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물의 길


이번 시작 지점은 다시 산제물의 길, 그중에서도 책형의 숲 화톳불에서 시작한다.



지난 공략에서 반드시 켜라고 했던 그 화톳불이다. 아마 주교 조지고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화톳불로 전송해서 와야될 거다



저기 게가 있는 방향으로 해서 바로 팔란으로 뛸 거다.



게의 왼쪽을 지나가게 될 텐데, 이때 회피 신경써라. 게가 갑자기 뚝배기 깨려고 할 거다. 괜한 시간 낭비하지말고 회피해줄 것.


여기서 가끔 암령 npc,  황색 손가락 헤이젤 이 침입한다. 글자는 귀찮아서 ㅈ무위키꺼 복붙해서 저렇다.


그렇게 쌘적도 아니니까 걍 개무시하고 뛰면 쫓아오지도 못하고,. 아마 중간에 나갈 거다.




달려서 저기 귀양인 npc들 공격 잘 피해서 건물로 들어가라




사다리에 매달리면 어지간하면 낙사해주니까 무시하고 사다리에 매달려라. 낙사하기 기다리는 것도 나름 시간 낭비니까 그냥 내려가도 된다.


내려가면 팔란의 성채 화톳불이다.


●팔란의 성채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자. 중간에 독이 차오르지만 무시해라. 이정도 고렙이면 독에 뒤질 일은 전무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늪에서 뛰어다닐 수 없는 부분은 연꽃잎이 있어서 구분 가능하다.

여기는 퀵스텝을 쓰면 빠르게 이동가능하니 참조해서 타이밍 맞춰서 퀵스텝쓰면 편안하다.

뭐...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만은...



여기서 바위에 딱 붙어서 돌아 들어갈 것.



아니면 저 등 뒤에 친구가 어그로 끌려서 추적을 시작한다. 이거 은근 귀찮으니까 참고



저렇게 생긴 불을 3개 끄면 불사대에 갈 수 있다는 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끄자



이번엔 왼쪽 화살표 쪽으로 갈 차례다.


여기서 가장 편한 방법은 나선검의 파편이나 귀환의 뼈를 써서 화톳불로 이동하는 건데.... 개인적으로 로딩 기다리는 것도 싫어하고 온라인 켜고 돌아다니는 편이라 침입을 가끔 가다가 겪는 편이라 아이템을 안 쓰고 돌아가기 상대적으로 편한 방법을 알려주겠다.




바로 계단 쪽으로 달려서 뛰어넘는 것.

이거 생각 외로 뛰어넘을 수 있다. 동선 낭비도 줄이고 어그로도 덜 끌어서 편하다. 계단을 따라서 달리지말고 불끄고 바로 뒤돌아서 달려서 계단 난간을 향해서 뛰다가 타이밍 맞게 뛰면 끝.


다른 계단 난간도 이런 식으로 대각선으로 달리다가 뛰면 뛰어 넘을 수 있는 거 많다.



뛰어넘고 독늪도 지나서 다시 입구쪽에서 뛰어가면 다리 파편이 아치를 이루고 있으니, 아치 쪽으로 들어가서 통과한다.



2번째 불로 향하는 계단이다. 저기 앞에 아이템은 쐐기석 파편이니 필요하면 먹어라



여기서 부터는 불 앞에 몹이 있다. 불끄다가 끼면 뒤진다.

내가 당해보고 하는 말이니까 불끄고 안끼도록 주의하면서 도주할 것.



도주해서 불 끄는 곳 옆의 아치 쪽을 통과



계단을 내려가서 바로 다음 계단 쪽으로 뛰지말고 저기 빨간 화살표로 뛰어가라.


아마 뒤에서 몹들이 쫓아올텐데 7할 정도는 어그로 풀려서 그냥 갈거고 3할은 계속 쫓아올 테니까 각오하고.




아이템 있는데로 오면 맞게 온거다. 



아이템의 정체는 또 쐐기석 파편이다. 줍든가 말든가 상관은 없지만 아이템 위치까지는 이동할 것.


그다음은 화살표 방향으로 간 다음, 벽을 따라 왼쪽으로 향해서 계단을 올라가는 거다.



이러면 파마머리 그루의 샴푸해드릴게요 공격을 피할 수 있다. 그루의 어그로를 안 끌려고 돌아온거다.


실제로 어그로가 끌리는 범위는 더 좁지만, 이게 가장 설명하기 편한 방식이라 루트를 이렇게 골랐다


가끔 뒤에서 4족 보행 그루가 올 때도 있지만 그래도 파마머리보단 약하니까 걍 달고 뛰던가 죽여버리던가 알아서 하도록.




올라가면 여기는 그루 한 마리라 끼일 걱정이 덜하다.



이번엔 아치 안으로 가지 말고 옆에 다리로 간다.



얘네는 그냥 뛰면서 몹사이로 달리면 안 맞는다. 진짜다. 쫄지말고 달려라.



화톳불 켤 때 주의점으로 여기 방에 그루가 안 들어오는 걸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들어오긴 한다!

정확히는 공격하면서 들어오는 경우는 ai의 문제 인지 잘만 들어오므로 주의해라.


여기서 한번 휴식하고 다시 달리자.



여기서 대기. 달리다가 괜히 다크레이스 어그로 끌어서 좋을 게 없다. 좀 기다리는 게 안전하다.

물론 빠르게 가겠다면 뭐...



둘 중 하나가 이렇게 옆을 한번 볼때까지 기다렸다가 걸어간다.

보통 걸음이 아니라 '걸어'가야 된다.



여기서 화살표를 따라서 화톳불 먼저 찍는다.



뿌리 지나면 뛰어도 된다.



여기서 한번 휴식. 몹들의 위치를 리셋하기 위함이다. 이대로 가면 루트가 좀 꼬인다.



화살표 따라가서 벽에 붙어서 걸어간다.




그러면 그루가 한 마리 나오는데, 얘 등 뒤에서 뛰어 다녀도 어그로 안 끌리는데, 눈 앞에 가면 일어난다....


고로 등짝을 뚫어서 보내주고 뛰어가야 편해진다.




오른쪽으로 계속 달려가자. 아이템 옆에 그루가 죽이려고 달려들텐데, 걍 무시하고 달려라.



여기도 무시하고 문으로 가자




뛰어내리고 녹색풀 계열을 쓸꺼면 지금써라. 아마 높은 확률로 뒤에서 그루가 추격해 올 거다.





나머지는 문열고 걸면 되는데, 만약에 추격해 왔다면 포기하고 들어가서 빠르게 버프 걸도록.


●심연의 감시자



일단 들어가면 보통 개막패턴으로 심연의 감시자가 날아와서 등짝 보여준다. 옆으로 가면서 뒤로 살짝 빠져주면 등짝 대주니까 찍어버려라.


이건 한 4할의 확률로 나오는 개막패턴이고, 다른 경우는 자세 한번 잡고 그대로 돌진해서 찌르는 패턴인 경우가 많다.


그건 굴러서 피하고 뒤로 달려서 등짝을 찌르면 된다.


한 8퍼센트의 확률로 그냥 달려오기도 하니까 잘 보자.






이렇게 등짝을 뚫었다면 바로 다가가서 풀차지 강공+약공 2타까지 확정이니까 개패듯이 패면 만렙 기준 피가 4분의 3정도 갈려 나간다.




이후에는 2대 1이니까 붉은 눈의 감시자가 일어나서 3파전이 되도록 유도한다.




3파전 되면 슬쩍 빠져서 본체 감시자, 즉 체력바가 0되야 2페로 넘어가는 놈을 찾아서 그동안 등짝을 뚫어버리면 된다.



여기 이상하게 2페 들어가서 거리 먼 상태인데도 굳은 맹세 쓰면 공격으로 인식하는지 구르더라...

구른 이후부터는 달려오기 때문에 조심할 것.



2페 부터는 그냥 공격에 불꽃이 추가돼서 회피하고 뒤잡하기가 약간 불편해진다.


뒤잡하려 들어가기 좋은 패턴은 연격 패턴들.



그러니까 마지막에 빙글빙글 도는 패턴이나 뛰어올라서 내려찍는 패턴은 뒤잡하기 쉬운 패턴으로, 굴러 들어가면 된다.


위 사진은 내려찍는 패턴.


등짝 뚫고 나면 1페랑 똑같이 풀차지 강공+약공 2타까지 때리고 가면 된다.


또 한 2번 하면 뒤진다.



잡고 나서는 지하묘 열고 화톳불 찍자.


지하묘 열리는 동안 화톳불 찍어서 시간 절약하는 거다.


그리고 전송으로 계승의 제사장으로 돌아가자.


이제 이 요엘런의 목적, 레벨업이다.



이거 처음하면 요엘 위치가 잘 감이 안 잡히는데 반대 쪽에 이리나의 위치라는 걸 생각하면 좀 쉽게 찾을 수 있다.


위 영상보면 구멍 들여다 봤을 때 어두운 곳의 반대 쪽에 요엘이 있다.


....이리나가 장님이라는 걸 반영한 디테일인지 이리나 쪽은 어둡다... 뭐 실제로 초가 없는 건 아니다. 단지 불빛이 구멍 들여다 봤을 때 안 보일 뿐....


여튼 요엘한테 말 걸어서  진정한 힘을 얻는다 선택지를 고르고 5번의 레벨업을 하면 끝.


오늘도 여기까지....인데 이대로면 나는 보스 하나당 하나의 공략을 쓰게 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싯팔.


그래도 다음 공략 시작은 호구라서 금방 끝날 텐데 과연 설리번 쪽의 길을 다 설명할 수 있을까



여튼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