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설리번 뒷마당)


설리번 뒷마당은 고레벨 대에서도 pvp와 침입이 활발한 핫플레이스다.


물론 그만큼 특화된 전략과 pvp에 미친 망자들이 많다.

그래도 엘든링하면서 많이 빠져서 그나마 낫다. 그전에는 여기 지나가면 100퍼 침입 한번 있을 거라고 가정하는게 빨랐다.

요즘은 한 5번 중 1번 쯤은 안 들어오기도 한다.


여튼 이런 곳인 만큼 pvp대응책이나 그냥 오프라인으로 돌던가 둘 중 하나 택하는게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뭐 아니면 잘 도망치던가....



빨간 선으로 표시된 곳을 넘기 시작하면 pvp가 활성화 된다. 온라인은 마음먹고 달려야 될 거다.



이쯤 오면 보통 매칭이 잡힌 상태가 된다.

쓸데없는 팁으로, 자동적으로 매칭되는 서약을 끼고 있으면 반짝이는게 꺼진 걸 보고 침입이 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위 사진은 침입 매칭은 됐고, 아직 상대가 로딩 중인 상태이다.



이렇게 침입이 왔다. 이건 알아서 처리해라.

어차피 여기 루트는 크게 다를 일이 없으니 대충 팁만 던질 거다.



여기 화살이 빗발치는 곳이긴 한데, 대궁화살은 달려서 지나가면 안 맞는다는 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달리면 사진의 위치쯤 왔을 때 스테미너가 모자랄 것이다.

지금 사진에 나온 지점에 엄폐물 뒤에 숨어서 한 2바퀴 돌면서 기다리면 스테미너 회복하고 달리면 대충 타이밍 맞는다.


참고로 나는 키마를 사용해서 패드 사용자랑 시간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지금 왼쪽에서 날아오는 은기사 대궁 화살이 보일텐데 그때그때마다 날아오는 타이밍이 달라진다.

그 다른 타이밍 중 하나로 바로 왼쪽으로 돌자마자 화살을 날리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돌자마자 구르기나 퀵스텝 버튼 눌러라. 그러면 왠만하면 회피가 된다.



왼쪽 은기사 주의, 주로 벼락 두르고 내려 찍어 버리는 패턴을 자주 보여주니 주의해라. 특히 암령이 뒤에서 추격해 오는데 찍히면 거리가 팍 줄어드니까 조심해라.



아까 은기사는 빨간선 못 넘는다. 빠르게 들어가서 은기사를 피하도록 하자.



레버 당기고 계단 내리고



그 다음에 여기 레버 돌리면 어지간한 암령은 간다.


●아노르 론도



아노르 론도 도착. 화톳불 찍어야 리트라이 편하다.





이 은기사는 8할 정도의 확률로 벼락을 두르고 돌격 찌르기 시전한다. 타이밍 잘 알아보고 잘 피해라.



뒤에 검 든 은기사 하나 더 있다. 얘는 뛰어가면 보통 저렇게 공격한다. 달려가면 어지간하면 피할 수 있다.

그냥 런 쳐라.



이쪽 방향은 몹이 있어서 버프 걸기도 힘들다. 뒤로 돌아서 오른쪽 통로로 이동




이 위치에서 버프 쓰고 들어가면 된다.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이 공략을 보고 있다면 이 놈을 안 잡아봤을 리는 없을 테니 생략.


텔포 탈 때마다 중간에서 기다리다가 나오면 바로 뛰어가는 버릇만 들이면 어지간해서 뒤질 일은 없다.


특기할 만한게 있다면 만렙을 기준으로 해도 이 놈 텔포 2번 탈 동안 죽이기는 힘들다는 것 정도?

그리고 텔포 2번 정도하면 버프 끝날 시간이 거의 다 됐을 확률이 높다는 것 외에 특기할 만한 건 없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마을 밖에 폐가 화톳불에서 시작한다.



이 불의 마녀 조심해야되는데



뭔 ㅈ 버그인지 간혹 이 지점에서 불길이 벽뚫고 바닥타고 와서 뚝배기를 깨준다. 덕분에 불의 마녀의 불길은 공중 날기도 가능하다는 걸 배웠다 싯팔



알바 침입은 무시. 오히려 암령을 막아주게 되니까 이득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루실의 지하감옥




처음 보는 선관위는 반드시 죽일 것. 화톳불 찍고 선관위 있는 복도 가기 전에 있는 통로 중간 쯤에서 뛰어가서 선관위가 체력바를 줄이는 공격을 할 때 천천히 왼쪽으로 돌아가면 등짝을 보여주니까 뚫어버리자.



여기선 왼쪽으로 먼저 돌아간다.



왼쪽으로 돌아가는 동안 선관위는 개무시하고 뛴다.



여기, 잡몹이 앉아 있는 이쪽 통로로 간다.




문열고 우선 오른쪽으로



여기도 열고



쇠창살의 열쇠 획득



이제 뒤지면 직진해서 문열고 가면 된다. 앞으로 뒤질 일 많을 수도 있으니 열쇠 챙기는 거 잊지마라.



만약에 뒤졌을 때를 대비한 루트



열쇠챙겼으면 아래로.




달려가다보면 저기 왼쪽에서 찔러오니까 오른쪽으로 좀 붙어서 가라. 데미지야 약하지만 맞으면 기분 나쁘다.




아까전에 얘기했던 죽기 좋은 곳이다. 여기서 떨어질 거다.




이 좁은 발판에 떨어지면 성공. 아니면 낙사한다.

낙하공격 쓰면 좀 더 넓게 판정되는지 잘 걸리니까 사용 권장하는 바이다. 이렇게 하면 지하감옥의 약 70퍼정도는 스킵 가능하다.


●죄의 도시




날아오는 가고일 조심. 공격 패턴이 그때그때 다르지만 그냥 방패 들고 뛰어가다가, 공격 패턴중 떨어지는 공격의 경우나 삼연속 찌르기의 마지막 공격만 회피해주자.



ㅈㄴ 병신 같은 건데 여기 넘어오면 저 가고일이 공격 못한다.


https://arca.live/b/fromsoft/58905416


여기 보면 알겠지만 농담 안하고 뭔 ㅈ버그 인지 가고일 저기 서면 그대로 굳어버린다.


뭔.....ㅄ같은





ㅈ버그 2, 첫번째 영상처럼 낙사도 할 수 있다. 뭔 조건인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알아서 조심해라....ㅅㅂ


여튼 영상 보면 알겠지만 도중에 파이어볼 날아오니까 방패들고 뛰던가 퀵스텝, 구르기로 피하고 바로 욤한테 가면 된다.


●거인 욤



욤은 기믹 보스니까, 들어가기 전에 스톰룰러는 당연히 준비해야 된다.


들어가서 타겟팅 될 때까지 접근해서 한 방을 날리는데, 아슬아슬하게 타겟팅 되는 장소에서 했으면 차징할 시간을 벌어서 한번 더 뚝배기 깨기가 쉬워진다.


2번째 맞고 나면 영상에서 2페로 들어가는데, 이 페이즈 관련해서 또 쓰잘데기 없는 팁이 있다.




이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스톰 룰러를 맞은 욤에게 들어간 데미지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강화로 인한 걸로, 풀강 시 놀랍게도 만렙기준 800정도의 딜이 욤에게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문제는 2페랑 관련이 있다는 건데, 욤의 페이즈를 넘기는 기준은 스톰룰러의 데미지가 욤의 체력 비례로 올라서 알기 힘들지만 일정 데미지 이상 받는 것이 조건이다.


문제는 이렇게 강화된 스톰룰러로 뚝배기를 내려치면 일정 레벨 이상의 경우, 욤이 한 대 맞고 바로 2페로 들어간다.


이는 소중한 딜 타이밍 하나를 놓치는 셈이므로, 나처럼 이상한 도전 정신 가지지 말고 그냥 노강을 두들겨라. 빨리 깨려면 그게 낫다.


나머지는 알아서 잘 피하고 잘 차징해서 때리면 끝.


그리고 보스 전 종료 후, 엠마 앞으로 텔포하는 기준이 화톳불을 찍는 것이 기준이다.


즉, 자동으로 화톳불이 찍히고 텔포 시켜주니까 찍을 필요가 없다는 말도 되지만, 문제는 여기서 자동으로 화톳불이 찍히는 것과 화톳불이 나타나는 도중에 딜레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빨리 텔포하고 싶으면 빨리 화톳불로 달려가서 찍어라.





비교용 안 찍은 영상


그러면 정말 아주 조금 빨리 갈 수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