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6으로 입문시키고, 엘든링 준비 중인 내 친구
요즘 하도 바빠서 아코 할 시간이 별로 없다가 오늘 내 집에 와서 챕터4 막보까지 도달함
근데 그전부터 "탱크 존나 약하네 , 송버드 너프는 큰 실수다 , 하 근접 무기 왜캐 쓰레기냐... 근접 쓰고 픈대 따흐흑"
거리며 우는 소리 하다가
오늘 뻑킹 아이비스 만나더니 불타올랐지
거의 2시간 가량 박으면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컨트롤이 구리다 => 부족한 컨트롤은 화력으로 메꾼다"
ㅇㅈㄹ 하면서 랜스,파벙,캐논 조합으로 1페는 근접으로 최대한 날로먹고 2페는 어떻게든 몸 비틀어서 깸
'내가 알려준 말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 자기가 가야할 길은 탱크 근접밖에 없구나' 라더라
쓸모없는 무장/부품은 없다 언젠가 쓴다는 말 ㅋㅋ
어쨌든 챕터4 막보 덕에 친구가 2회차도 근접 빌드로 한번 더 쭉 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네
노잼 노잼 ㅇㅈㄹ하더니 ㅋㅋㅋ
프롬이 진짜 게임 잘만들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