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는 무슨 생각으로 관람했을까?


플레이어야 그냥 치고받고하느라 바쁘니 그런다 치고


Ac들끼리 싸우는것만 보다가


c병기 화려한 무빙에 우선 눈깔은 돌아갔을거고


근데 그걸 다 피하면서 딜 넣는 621보면서 어 저새끼가? 하다가


2페이즈 들어가서 플라잉 말레니아 되는거 보면서 우와ㅏㅏㅏㅏ!!!! 우리도 저런거 만들자!!!!! 하면서 흥분하다가


그걸 기어이 부수는 621을 보고 내심 쫄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원래는 스턴건도 스네일이 쏘는게 아니라 부하가 쏴야하는데 쫄아서 방아쇠 당길 생각 안하다가 

스네일이 에끼 병신아 그거 하나 못당기노 하면서 당겨줬을것 같다는게 내 프롬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