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공부도 못해서 때려쳤고
좋아하는거나 하자 해서 만화 공부했는데
대학 갈 실력은 또 안돼서 웹툰 학원 시험봐서 다니고 있음
근데 나만 그림을 제일 못 그림
그림이야 연습하면 되고 난 스토리 연출 잘 짜니까 라는 마인드로 버팀
근데 언제 학생들 다같이 스토리 피드백 받았는데 나만 빠꾸 먹음
그것도 2번 연속으로
그리고 어제 또 빠꾸 먹음
마음만 같아서는 피시방 가서 롤이나 밤새 조지고 싶은데 내일 텐투텐 강의임
새벽이라 절로 한탄글이 나오네
그냥 광고보고 울컥해서 적어봤음
대충 둘러보니깐 다들 열심히 사는 사람들 같던데 화이팅 하고 좋은 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