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ㅋㅇㅋ... 내일도 아프면 푸시업이고 뭐고 걍 다시 쉬어야지

사실 이게 충분히 쉰거긴 함ㅋㅋㅋ 근데 뭐랄까 확실히 그동안 너무 쉬지않고 몰아붙인거긴 해. 한달이 좀 넘어서야 몸이 '어 아닌가?' 싶어지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날도 더워지고 그러니 슬슬 쉬면서 해봐야지.

솔직히 힘든 것보다는 귀찮은게 제일 커. 내가 하는 운동의 강도가 엄청난 것도 아니고 해서... 근데 이런 귀찮음도 못 이겨내면 난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버린다는 생각때문에 쉬는것도 쉽게 허락을 못하고 있었음... 근데 이렇게 계속하는것도 몸 망치는 지름길 같아서 좀 생각 좀 해보려고... 좋게 봐줘서 고마워. 너도 분명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