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정글 깊숙히의 어느 호수에 후타나리 원주민 여전사가 풀잎으로 만든 치마 벗어던지고 물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 아침 목욕 즐겼음 좋겠다.

그 호수는 부족원들 사이에서 위험한 어류들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접근이 금지된 곳이었지만 무언가를 기대하는 듯한 표정으로 뭔가를 기다리며 여유롭게 몸을 씻던 그녀의 하반신으로 기다리던 신호가 왔으면 좋겠다.

호수에 살고 있던 피라니아 무리와 전기뱀장어들이 물 속에서 퍼진 고소한 고기냄새를 맡고 달려들어 그녀의 거대한 포신을 이빨로 물어뜯거나 전기를 쏴댔지만 평범한 인간과는 기본 피지컬부터 차이가 나던 후타나리 원주민으로써 그 정도는 치명적인 공격조차 아닌, 오히려 적당한 성적 자극에 불과했으면 좋겠다.

고환과 귀두를 필사적으로 찢어발겨보려고 하지만 상처 하나 낼 수 없었고, 전기를 전부 퍼부어봐도 오히려 발정난 암컷 말레이맥같은 교성을 내지르며 즐기는 모습에 결국 힘없이 탈진해버린 어류들을 풀잎바구니에 주워담던 중, 그녀의 귀두를 무언가 콱 움켜쥔듯한 감각에 후타나리 원주민이 쏜살같이 물 속에 손을 집어넣어 그것을 잡아냈음 좋겠다.

원주민의 귀두를 물고있는 채 붙잡힌 생물의 정체는 인간만한 몸집을 가진 대형어류로 유명한 피라루쿠,
슬슬 자잘한 자극들 말고 본방을 원했던 원주민이 마침내 오늘의 메인 메뉴를 발견한 순간 녀석이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은 뒤 그 거대한 몸을 통째로 오나홀로 써서 박아대며 아가미에서 찐득한 정자가 뿜어져나올 때까지 범했으면 좋겠다.

잔뜩 즐기고 난 뒤 풀잎 바구니에 수두룩하게 쌓인 물고기들을 흡족히 바라보던 후타나리 원주민이 그대로 허리춤 옆에는 정액범벅이 된 채 기절한 피라루쿠를 묶은 채 바구니를 들고 부족으로 돌아가며 오늘도 마을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거란 마음에 뿌듯해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