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전적

그렇게 잘 타지는 못함


장점


1. 플랩 성능이 괜찮고, 고속 굳음이 덜함

백십쥐투와 비교하자면, 백십이 굳어서 그대로 노짱 따라갈 속도(600km/h) 이상에서도 고개를 들 수 있고, 플랩 사용시 생각보다 경쾌한 기동을 뽑아낼 수 있었음. 개인적인 체감은 He 219보다 살짝 더 좋거나 나쁜 수준이었다고 생각함.


2. 생각보다 쓸만한 후방기총

(총알이 이상하게 보이는건 리플레이 버그 같음)

메사일공이나 288에 달리는 13밀을 생각해서 팍 식을 수 있는데, 388 터렛을 함 보자.

상당히 효율적인 배치를 하고 있다. 몇번 쓰다보면 그 13밀이 맞나 싶어지는 수준.


또한 소소한 버그로 인하여, 꼬리가 뭉탱이로 잘려나가도 후방기총을 쏠수는 있다.


3. 슈레게무지크가 달림

본판인 도르니에가 씹창이라 못써먹는 do 217 N2나, 본판 자체는 그럭저럭이나 스톡탄띠 고정의 MGFF를 달고있는 백십쥐포랑 달리, 그나마 본판이 쓸만하면서도 151이 달려서 슈레게 가지고 놀기엔 가장 좋다.


4. 엔진 화재가 동체로 옮겨붙지 않음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5. 높은 라이언 배율

킬을 할 수 있다면 빛을 발하는 장점이다.


단점


1. 빈약한 방탄유리

생긴 꼬락서니만 보면 50밀은 나오게 생겼는데 12밀따리다.


2. 아쉬운 한계속

비록 폭격기 기반 중전투기에게 많은걸 바라는게 도둑놈 심보긴 하지만은, 앞선 고속굳음이 덜하다는 장점이 희석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660쯤 넘어가면 파킨한다고 보면 된다.


근데 문제는 가장 가까운데 있다.


3. 이쌔끼 쥬지가 안섬

운용국 수장 닮아서 그런가 에임이 축 쳐져있다.


운용방법


1. 8~10도의 저각으로 상승한다.

2. 폭격기인척 하고 간다.

3. 헤드온을 걸어주면 받아쳐서 죽인다.

4. 폭격기가 있다면 슈레게로 시비를 건다.

5. 발기부전 에임에 고통 받는다.


총평

융커스 콜렉션을 완성하는데 흥미가 있다던지, 중전투기 애호증이 있다는 사유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