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6랭크 초반을 책임지는 주력이자 소련 현대전을 상징하는 T-55 시리즈

짧게 리뷰해보자



T-55

-장점

1)8.3이라는 합리적인 레이팅에 위치함.

2)주포안정기, 날대탄, 날탄, 야시장비 모두 가지고 있는 팔방미인(주포안정기 따위 없는 불란서를 타면 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바로 체감이 된다.)

3)최고 속도 50km/h라는 준수한 속력 보유.

4)소련 주력전차 중에서 최초로 ESS(연막발생 시스템)를 사용 가능.

5)기본탄이 분리철갑탄.

6)이 시기까진 아직 승무원이 4명이라 은근히 생존성 괜찮다.

7)후진이 8km나 나온다.훗날 T-72부터 암 걸리는 후진 4KM를 생각하면 엄청난 속도


-단점

1)느린 포탑 회전 속도, 승무원 전문가는 14.1도로 돌리고, 에이스여도 고작 15도로 돌아간다. 굉장히 답답해서 그냥 차체 돌리는 게 더 속편하다.

2)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없어서 장거리 사격에서 아쉬움 발생.



-총평

1)하술할 AMD-1을 안 탈 거라면 이 녀석이 소련 8.3~8.7을 책임지는 4천왕 중 하나(나머진 오비옊트 435,T-62, BMP-2)


2)성능이 준수해서 그런지 수리비가 안 싸다.


3)어차피 소련을 뚫을 모든 유저는 타야 할 거니까 추천하고 자시고도 없이 그냥 탈 것.





T-55 AMD1

장점

1)T-55와 기초적인 특성을 다 공유한다. 즉 기본 장점은 T-55랑 다 같다.

2)T-55를 개량한 것이라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달려 있다. 덕분에 장거리 저격 쌉쌉쌉가능

3)무려 타국엔 거의 없는 APS를 달고 다닌다. 이딴 게 8.7? 빨갱이놈들 적폐다 적폐

즉 동랭크 장갑차가 쏘는 미사일을 상당히 요격할 수 있다

4)수리비가 의외로 T-55보다는 싸다.  6,325라이온.


단점

1) T-55와 기초적인 단점을 다 공유한다. 포탑 회전속도 느리다.




총평

1)T-55랑 T-55AMD-1을 둘 다 타보면 T-55AMD-1이 더 생존성이 좋다.

2)근데 어차치 둘 다 잘 뚫린다.

3)근데 AMD-1의 APS는 타국에 거의 없는 거라 ㅈㄴ 신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