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팬서에는 롤스로이스 넨(Nene)을 라이센스한 J42를 달았는데


라이센스를 맡은 프랫 & 휘트니가 넨이 장래에 팬서가 중량이 늘어날 경우 추력이 부족해질 것을 염려했음.


그러자 롤스로이스가 넨을 기반으로 확대한 테이(Tay) 엔진을 설계해줬는데...


여기서 롤스로이스가 에이본 엔진을 개발한다고 P&W에게 생산 및 개량을 할 권리까지 줘버림.

(대신 미국 이외의 국가에 판매할 권한은 없음)


정말 아낌없이 주는 영국....


그래서 테이 엔진이 얼마나 좋냐 하면... F9F-2와 -5만큼의 차이가 남.


그리고 미스테르 IIA와 IVA 만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