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을 알려주려고 함. 공략글은 처음 쓰는거임.
















1. 거리측정기


일단 제목에서 써놓은 것처럼 거리측정과 스쿼드론 핑을 조합해 사용하려면 둘 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기본적인 수준은 있어야 한다.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려면 조작설정에서 'Rangefinder'를 설정해라. 기본키는 모른다.





위의 키설정을 마쳤으면 이제부터 망원경 시점과 포수 시점에서 해당 버튼을 눌러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거리측정에 필요한 시간은 승무원 스킬 중 포수에게만 있는 'Rangefinding'을 올림으로써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부품으로 '거리측정기'가 있는 전차들은 스킬 레벨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에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기본




목측식 거리측정기





레이저 거리측정기





바로 보면 알겠지만 승무원을 만렙까지 키워도 과학의 산물 앞에선 꼬무룩해진다.


이런 갱장한 거리측정기가 달려있는 냉전기-현대 전차들 때문에 탑랭 전차전은 탄속 빠른 날탄과 레측기가 만나 생각없이 다니다간 황천으로 직행이다.






















2. 스쿼드론 핑


아마 평소 같이 할 친구가 없는 가붕이들은 처음 들었을지도 모르는 단어다. 하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잘 써먹을 수 있는 거니까 걱정말자.


조작설정에 들어가서 '공통'에 있는 'Set target for spuadron'을 설정하면 된다.





스쿼드론 핑은 공방에서 이렇게 보인다.




화면이 좆같아서 스샷으로도 준비했다.




참고로 미니맵에도 이렇게 표시가 돼서 저걸 따라서 맵을 클릭해 좀 더 정확한 핑을 찍어줄 수 있다.




몇몇 가붕이들은 랜덤편대원이 써서 본 적이 있을거다.


참고로 3인 이상의 편대를 짜서 스쿼드론 핑을 쓰면 핑을 찍은 사람의 닉네임이 나온다. 가이진이 오랜만에 쓸만한 걸 줬다.





이게 왜 쓸만한지 이유는 아래만 봐도 알 수 있다.





저런 즉각적인 상황에서 딜레이 없이 바로 쏠 수 있다는 조건 자체가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이건 전차뿐만 아니라 다른 장비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항공기로도 핑을 찍어줄 수 있으니 미사일이 없는 헬기나 비행기로도 굳이 위험하게 기총소사로 적 전차의 위치를 알려줄 필요가 없다.


배도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안찍었다.
















3. 응용


아마 눈썰미가 좋은 가붕이라면 이미 알겠지만 나는 거리측정과 핑 찍기를 같은 키로 해놨다.


이렇게 해놓으면 거리측정기를 사용함과 동시에 편대원에게 적 전차의 위치 또한 알려줄 수 있다.


사실상 이 응용법이 글의 핵심인데 스쿼드론 핑에 너무 많은 분량을 쏟아버렸다 익이.




다들 공중타고 즐썬해라.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