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라게리에서 사랑을 담아서


줄거리: 

하얼빈 주둔군 야마모토가 

소련군의 공습을 받아 가족과 헤어지고 포로로 잡혀가 

9년간 시베리아 개척사업에 강제 노동을 당하다



중간쯤 보다가 한번 껐음


이영화의 첫장면:

야마모토와 그의 가족들이 하얼빈 초오화 식당에서 식사함 오손도손한 가족들에 기가참


소련군의 공습을 받고 건물 잔해에 깔리면서

야마마토를 제외한 모든 가족은 무사히 ‘니폰’에 돌아감


야마모토는 러시아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라 강제노동소에 통역을 맡게됨



1945년 종전했지만

아직 소련과 일본의 전쟁 협상이끝나지않아

포로들은 5년간 시베리아에서 강제노동하게됨


1950년엔 ‘조선’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소련이 직간접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고 

일손딸려서 집에 못가됨


한번 수용소 옮기는데

거긴 교화소가 딸린 수용소였음


일본제국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소뽕에 심취한 일본군 장교가 목놓아 연설하는데

니들은 하얼빈을 침략한!!!!!!

에서 끊기고 주인공 독백 나옴


주인공 야마모토는 수용소내 온화한 인물이기때문에

언제나 분위기 메이커에 ‘니폰’에 돌아갈수있다는 

희망을 전파하는 포지션이었는데


귀에서 고름 줄줄나는 병에걸려서 죽음

그가 유언장을 썼는데

소련군이 스파이 혐의로 다뺐어감


근데 그 유언장 다 분리해서 이미 수용소  동료들이

다외움


1956년에 포로협상이끝나고

모두 ‘니폰’에 돌아갈수있게됨


수용소 동료들 달달외운 야마모토의 유언장을

가족들앞에서 읽어주고 영화는 마무리


실화라고함



밀덕 역갤러인 씹센징인 나로서는 기가차는 영화지만

역사적 관점 제외하고 보면 눈물 줄줄났음


눈물 창놈이라 동료들이 유언장 외워서 읽어줄때 

내 마음속 다이니뽕카미카제 정신이 떠오르면서 눈물 쥬르륵 흐름




요약: 일본애들이 이런거 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