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니까 짱지상 1랭부터 밀길래 한가해서 일 없는 참에 아이스티 한잔 들고가서 훈수 두면서 노가리 깜

중국집 말고 중화요리 좋아하는거 있냐고 묻길래 마라샹궈 개좋아한다고 하니까 존나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웃더니
중국인만 받는 사천요리집 있는데 자기가 가게주인 잘 안다고 예약 잡아줄테니까 언제 술먹고 오자는데 바쁘니까 나중에 시간나면 말하겠다 하고 카운터로 돌아옴

아니 이 중국인 왤케 만남부터 거리감이 0이냐 존나 어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