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데일리가 뜨기 한참 전인 2012-2014년즈음


바론과 함께 썬더에 발을 담근 몇없는 유튜버


방송과 편집 스타일,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플라이 데일리랑 거의 일치할 정도로 비슷한 느낌이엇음 << 사실 플라이가 이후 등장한 샘이니 엔탁을 보고 참고햇을 가능성도 없진 않을듯


엔탁은 가이진과도 연줄이 잇는 사실상 준 공식 유튜버나 다름 없엇는데, 승무원 보이스나 트레일러 제작에도 어느정도 관여하기도 햇음


실제로 이렇게 지금의 슈팅레인지의 시초 격인 뉴비들을 위한 양질의 강의 영상들을 만들어갓지



근데 갑자기 어느샌가 뜸해지더니 더이상 썬더 영상이 안올라옴


왜지? 궁금햇지만 이미 대체제인 플라이나 마이크, 요즘 뜨는 핫하디 핫한 헌터좌 등등이 나와서 더이상 엔탁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앗지


엔탁이 왜 잠수탓는지 궁금한게 나만 그랫던건 아니엇나봄


엔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접 위처럼 답변해줫는데 진자 엔탁인진 ㅁ?ㄹ지만 내용은 대충 이럼


너무 썬더에 모든걸 집중햇고 과몰입한 결과

슬럼프인지 지친건지 썬더 하기도 싫고 컨텐츠 만들기도 싫은데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햇엇고 회의감이 들엇다는 것 같아보임


추가로 그렇게 열심히 햇는데도 가이진 측에선 보상도 제대로 없이 오로지 엔탁의 재미와 노력만으로 제작해가던 열정페이엿던거지 거기에 큰 회의감을 느꼇다는 것같음


실제로 잘나갈때의 엔탁의 컨텐츠는 항상 워썬더엿고 하도 양질의 썬더 컨텐츠를 만들어가다보니 가이진의 눈에도 들어와서 공동작업을 햇겟지


하지만 인생의 전부를 썬더에 쏟은 결과로 인해 엔탁은 돌이킬수 없는 강을 떠난게 아닌가 싶다


구독자 보면 유튜버로서도 아직 활동중인 것같고

다행히 요즘도 잘먹고 잘산다는 것같음